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간동거 '간동거' 혜리 "54kg→47kg 감량…티가 나는진 모르겠지만" [엑's 인터뷰③]
942 4
2021.07.16 09:06
942 4
혜리는 종영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생각을 드러냈다.

혜리는 밝고 당찬 대학생 이담으로 분해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담이란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고 묻자 혜리는 "'간동거'를 하기 전에 작품을 꽤 오래 쉬었지 않나. 거의 1년 정도 쉬었는데, '놀라운 토요일'을 하면서 굉장히 행복한 혜리가 됐다. 비주얼적으로 뭔가 건강하고 행복해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랑스러운 게 날씬하다고 사랑스러운 건 아니지만, 드라마가 로코이다보니 좀 더 비주얼적으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어서 7kg 정도 감량을 했다. 티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img.theqoo.net/NdWVg

혜리는 "'간동거'를 하기 전에 54kg 정도까지 나갔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해도 되나? 아무튼 그걸 보고 제가 충격을 받아서 47kg까지 빼고 '간동거'를 시작하게 됐다"며 "촬영을 하다보면 다른 분들은 살이 막 빠지시는데 저는 이상하게 점점 찌더라. 그래서 후반부로 갈수록 다시 행복한 혜리로 돌아간다. 마지막 촬영 때는 51kg 정도로 마무리를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혜리는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그는 "'응답하라'를 아직도 많이 사랑해주시지 않나. 오히려 저는 감사하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너무 영광스러운 작품이기도 하고 오히려 저는 덕선이를 잊으시면 속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덕선이도 이담도 제가 한 캐릭터인데, 이 안에서 저의 모습이 여러가지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당연히 든다. 그런데 적절한 타이밍이 있을 것 같고 제가 해낼 수 있을 때 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제 욕심 때문에 반대되는 캐릭터를 한다면 저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또 혜리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제 모습을 제일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 시청자분들이 저에 대해서 좋다고 느껴주시는 부분들, 장점들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 지금 나이, 시기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최고의 걸 하고 싶기도 하다. 제 성격과 간극이 있고 상반된 캐릭터도 당연히 해보고 싶은데 그때의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https://img.theqoo.net/SdrPX
이런 혜리에게 '간동거'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혜리는 "여태까지 찍었던 드라마 중에 제일 분량이 많고 체력적으로 어려웠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대사도 그렇고 모든 인물들과 마주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힘든 점도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그런 힘든 점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난다"고 전했다.

혜리는 "'정말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찍었구나' 싶다. 애틋하고 소중한 작품이고 저에게는 뭔가 28살의 이혜리를 불태웠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혜리는 '간동거' 속 좋아하는 장면과 고민한 장면에 대해 밝혔다. 혜리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한 회마다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많은 것 같다. 특별히 고민한 장면은 두 개 꼽아도 되나"라고 답변을 이어갔다.

혜리는 "5화 때 포장마차 신인데, 제가 술 취해서 코믹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우여에 대한 고백 같지 않은 고백을 한다. 코미디에서 진지하게 넘어가는 장면이라서 간극이 너무 클까봐 걱정을 했다.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을까 많이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두 달 내내 고민한 장면이 있다. 9화에서 우여에게 '나 기억 안 지워졌다.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있다"며 "둘 다 고백 장면이네? 이 두 신이 대본 받으면서부터 많이 고민하고 제일 잘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욕심나는 캐릭터가 있냐는 질문에는 한참을 고민한 후 "다른 캐릭터를 배우분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주셔서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굳이 따지자면 얄미운... 다영이(방은정) 서진이(강나루)를 한번 해보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혜리는 '간동거'라는 드라마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작품인 것 같다. 말 자체가 보편적인 말인데 그거밖에 떠오르는 단어가 없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15회를 볼 때 배우들끼리 단톡방에 '이제 마지막회네' 하면서 애틋한 문자를 주고 받았었다. 모두에게 애틋하고 소중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혜리는 "늘 열심히 하고 늘 최선을 다하지만 계속 성장하고 싶다. 성장이라는 말이 포괄적이긴 한데 갈 길이 먼 것 같다. 저 스스로 발견 못한 저의 모습도 많을 거고, 더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635 05.18 25,4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7,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0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1,427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08,61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19 ver.) 152 25.02.04 1,797,06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2,61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5,199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77,20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5,6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7,03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7 19.02.22 5,934,1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767659 잡담 사실 저런 팬덤에 있으면 발 빼야돼 19:58 27
15767658 잡담 나 전지현 평생 좋을듯... 1 19:58 11
15767657 잡담 윰세 빙아 나랑 흥정하실 1 19:58 9
15767656 잡담 약한영웅 수호가 시은이보다 1년 늦은거 생각하면 심장뚫린기분 19:58 3
15767655 잡담 엠비씨 개웃긴다ㅋㅋㅋㅋㅋ 3 19:58 224
15767654 잡담 원더풀스 채니운정 서로 안다치게 하려는거 19:58 30
15767653 잡담 멋진신세계 서리 화내는 상상만 해도 가슴 부여잡던데 실제로 까이면 진짜 쓰러지는 거 아니냐고 1 19:57 51
15767652 잡담 드라마 한 편으로 해외 포함 거대 팬덤 생긴건 신기하긴 했음 1 19:57 91
15767651 잡담 왕사남 백상 유해진 박지훈 무딧 포토부스 봐라! 19:57 89
15767650 잡담 ㅇㅇㅇ콘서트 암표사건 사과문도 새벽에 올리고 19:57 186
15767649 잡담 견우와선녀 거침이 없어도 너무없어 1 19:56 22
15767648 onair 붉은진주 뭐야 저 여자 진짜 민준이 죽이려고 했네 3 19:56 24
15767647 잡담 클라이맥스 감독으로서 드라마 블레 나오면 좋은 일이겠지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2 19:56 57
15767646 잡담 윰세 너네 평일에 더 머리풀고 달리는거 왤케 웃기지(p) 5 19:56 55
15767645 잡담 ㅇㄷㅂ 스타벅스 개빡치네 아 너무 화나서 온몸에서 소름돋음 19:56 67
15767644 잡담 클라이맥스 볼수록 오광재 같음 19:55 35
15767643 잡담 허수아비 어제 회차 보려고 들어갔는데 8화도 안봤네..ㅎ 1 19:55 29
15767642 잡담 뉴스보는데 하루종일 스타벅스나오네 2 19:55 160
15767641 잡담 이정도면 걍 정상덬들은 이미 나간거라고 봐야지 19:55 90
15767640 잡담 윰세 연어하다 카테덬이 써준 크리스마스 때 내용 봣는데 4 19:55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