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고 현재 얘는 어떤 애고 그런 서사까지는 고사하고
그건 뭐 거창하게 나중에 깐다 치더라도
1,2회에 그래도 남자주인공인데 박재언의 심리가 드러나야 하는 씬이 있어야 하잖아, 근데 그게 1도 없음
이건 송강이 연기를 못하는 거하고 별개 문제임
그냥 여기서 박재언은 여자애들이 꺅꺅거리는 남자애, 여자애들이 한번 잘해보려고 덤벼드는 남자애,
유나비가 관심가지는 대상,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아님.
드라마에서 닳고 닳은 클리셰지만 돈많고 인기많은 남주지만 알고보니 마음에 상처가 많은
이런 설정이 왜 있겠냐, 그 마음의 상처든 뭐든 뭐가 있어야 심리가 나올 거 아니냐고.
박재언은 그냥 그게 없이 여자애들만 꼬심. 나중에 나올 거라고 지금까지 안 나왔다고 하기엔
얜 남주임. 그런데 1,2회 내내 남주가 그게 없다는 건 이 드라마가 초반부터 뭔가 너무 잘못됐다는거지
플러팅 기계 남주한테 무슨 감정이입을 하고 매력을 느끼냐고. 주변 사람들이 전부 다 잘생겼다고
하면 남주 매력지수가 올라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