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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손성윤이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는 6월 22일 손성윤이 tvN 수목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 한다고 밝혔다.

손성윤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서과대학교 고대사 교수 서영주로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서영주는 서과대 교수로 부임한 신우여(장기용 분)에 호감을 지는 인물로 이담(이혜리 분)과 신우여 사이의 갈등을 촉발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KBS 2TV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한 손성윤은 최근 MBN 드라마 ‘보쌈’에서 얄미운 후남 역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손성윤이 ‘간 떨어지는 동거’로 보여 줄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 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웅빈이엔에스)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