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색하지만 호기심을 갖고 나름 예능을 즐겨볼까하는 김남희

2. 그런 김남희에게 작위적인 상황연출 가르치는 예능선배 이상엽

3. 액면가 있어보이는 얼굴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김남희에게 에이~ 무슨 소리야 몇살인데? 했다가 86년생 36살 이라는 말이 돌아오자 리액션 타이밍을 놓치고 결국 어...그러네.. 하는 박성근

4. 김남희를 모른다고 김남희 면전에 대고 솔직하게 말하다가(심지어 스마트폰으로 계속 김남희 검색하고 있음) 나중엔 나 대학교 3학년 때 니가 태어났다고 말하는 안내상(문소리가 선배님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신데 맞먹어서 죄송하다그럼 ㅁㅊㅋㅋㅋ)

5. 밥먹는데 제일 늦게 합류해서 김남희고 안내상이고 다 놀려먹기 바쁜 유쾌하게 말하는 센스가 대단한 정재영(그러다 문소리한테 헛소리 영감이라는 소리들음)

6. 이미 전참시 유경험자라 여유 넘치게 예능 백지라 호기심 천국인 다른 배우들 컨트롤하는 상당히 호탕한 문소리


촬연현장 글케 길게 안 나오는데 진짜 개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우들 조합 자체가 너무 웃겨ㅋㅋㅋ 특히 안내상 너무 웃겨서 오열함ㅋㅋㅋㅋㅋㅋ 겁나...사람이 너무 맑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영이랑 문소리는 이미 한 4번째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 같곸ㅋㅋㅋㅋㅋ

여튼 이거 보니까 드라마 더 기대됨ㅋㅋㅋㅋㅋ 현장분위기부터 존웃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