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민호가 겉은 까칠하긴 해도 간간히 보여주는 진심들이 따뜻해서 엄청 좋아했던 거 같애... 기집애가 겁도 없이 여기가 어디라고 혼자 남겠대 그리고 오는 비는 니가 다 맞냐? 츤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