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뿐만 아니라 섭남 섭녀 캐릭터도 애정을 갖고 써주는게 느껴져
모든 캐가 벤츠 같고 이런게 아니라 호불호 갈릴 행동,대사를 하더라도
캐릭터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납득시켜줌
수찬이 대사 중에 이왕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었음 한다는 오지랖이지 < 이렇게 본인이 오지랖임을 인지하고 있다는걸 보여줬던 것도 그렇고
수련이가 아빠한테 먼저 약혼 생각 없다고 용기내서 밝히는 장면을 넣어준 것도 그렇고
(약혼할 생각 없음을 아빠한테 밝히고 난 뒤에야 약혼에 집안 목숨이 걸려있다는걸 알게 돼서 멘탈 나간 것과,
애초부터 약혼할 마음 없다는 사실을 가족들한테 쭉 숨기고 희태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 차이가 크니까)
지금까지 캐릭터 쓰는 걸 보면 되게 공들여 쓰는게 느껴져서
남은 회차 어떻게 써주실지 기대돼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작가 글빨이 흥미로워짐
모든 캐가 벤츠 같고 이런게 아니라 호불호 갈릴 행동,대사를 하더라도
캐릭터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납득시켜줌
수찬이 대사 중에 이왕이면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었음 한다는 오지랖이지 < 이렇게 본인이 오지랖임을 인지하고 있다는걸 보여줬던 것도 그렇고
수련이가 아빠한테 먼저 약혼 생각 없다고 용기내서 밝히는 장면을 넣어준 것도 그렇고
(약혼할 생각 없음을 아빠한테 밝히고 난 뒤에야 약혼에 집안 목숨이 걸려있다는걸 알게 돼서 멘탈 나간 것과,
애초부터 약혼할 마음 없다는 사실을 가족들한테 쭉 숨기고 희태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 차이가 크니까)
지금까지 캐릭터 쓰는 걸 보면 되게 공들여 쓰는게 느껴져서
남은 회차 어떻게 써주실지 기대돼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작가 글빨이 흥미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