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대박부동산 CG+연기+재미 다잡은 ‘대박부동산’ 대박 청신호 [TV와치]
527 5
2021.04.15 09:57
527 5
https://img.theqoo.net/HnwNa

[뉴스엔 박은해 기자]

기분 좋은 출발이다. '대박부동산'이 첫 회부터 자연스러운 CG와 연기, 스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4월 1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 이웅희) 1회에서는 퇴마 전문 부동산 사장 홍지아(장나라 분)와 사기꾼 영매 오인범(정용화 분) 모습이 그려졌다.

장나라가 운영하는 대박부동산은 귀신 들린집이 매물로 나오면 그곳에 사는 원귀를 퇴마하고 주변 시세에 맞춰 매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오인범은 사람들의 공포심을 이용해 가짜 귀신 퇴치 기계를 비싼 가격에 팔아먹는 사기꾼이었다.

그간 구마하는 신부, 사제, 형사, 무당은 있었어도 공인중개사는 처음이었다. 더불어 퇴마 의식을 하는 이유도 부동산 매매 계약 체결이라는 세속적 이유라니. 숙명, 정의감, 복수심으로 퇴마해왔던 이전 오컬트 드라마 주인공들과는 다른 신선함이었다.

게다가 원귀가 된 죽은 엄마가 20년째 딸 홍지아 곁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설정은 소름 돋지만, 딸의 과소비를 막고 재건축 깡패들에게 겁을 줘 쫓아내는 반전 전개가 자연스럽게 웃음 코드가 됐다.

무엇보다 호평받는 점은 자연스러운 CG였다. 검은 연기로 표현되는 악령은 물론 홍지아가 퇴마를 위해 세운 결계의 신비로운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구현한 CG 장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간 오컬트물에서 몰입을 저해하는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이 부자연스러운 CG였기 때문이다.

퇴마사 연기에 도전한 장나라의 새로운 얼굴도 주목할 만하다. 장나라는 원귀에 빙의된 인간과 사투를 벌이는 수준급 액션 연기와 함께 한치의 동요 없이 원귀를 소멸시키는 서늘한 표정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20년째 자신의 곁을 떠나지 못한 엄마를 생각하는 홍지아의 애틋한 마음까지 탁월하게 표현해 '역시 장나라'라는 감탄이 나오게 했다.

사기꾼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능글맞은 연기도 자연스럽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사람들을 속여 돈을 버는 나쁜 인간이지만 찔리는 것 많은 악덕 건물주들에 대한 일종의 응징이라는 점에서 통쾌하다는 반응도 다수다. 1회 말미에서는 강한 영매가 필요한 홍지아 앞에 알맞은 조건을 가진 오인범이 나타나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4월 14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1회 2부는 5.3%(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안녕? 나야!' 마지막 회 시청률을 가뿐히 웃도는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재미와 시청률을 모두 잡은 '대박부동산'이 KBS 수목극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256 05.19 14,2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9,3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9,6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2,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2,180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09,307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19 ver.) 152 25.02.04 1,797,06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2,61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5,199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77,20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5,6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7,03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7 19.02.22 5,934,1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770028 잡담 허수아비 태주 어제도 석만이는 연쇄살인범 아냐 모방범이면 모를까 하는데 1 03:36 13
15770027 잡담 허수아비 다음주에 보고싶은거 : 덜 부지런한 강태주 2 03:34 22
15770026 잡담 허수아비 아근데 나 혜진이.. 03:33 30
15770025 잡담 허수아비 평일새벽에 사건 보다 순영이 한테 집중하는게 맞냐고 .. 03:33 17
15770024 잡담 ㅅㅍㅈㅇ)기리고 초반에 고멘하고 일본어나오는거 2 03:32 37
15770023 잡담 허수아비 피해자 유족이 피해자를 고문하고 협박하고 죽인 가해자 집안에 들어가능 건 뭐임? 3 03:28 55
15770022 잡담 허수아비 아 태주 형사놀이가 1 03:27 43
15770021 잡담 모자무싸 은아는 자기인생에 대한 애정이 없어보인다는말 공감 1 03:27 33
15770020 잡담 허수아비 솔직히 술집사장 구두 뒷꿈치 흙묻은거보고 바로 얘다 하는것도 3 03:25 63
15770019 잡담 허수아비 그리고 뭔가 노년분장하는 캐들이 있는데 아예 중년캐로 비뀌는 캐도 있는게 적응이 잘 안될거같음 1 03:23 33
15770018 잡담 허수아비 ㄹㅇ순영이 죽이지말라했더니 죽는거보다 더 못한 캐붕온듯 2 03:23 54
15770017 잡담 허수아비 오늘꺼 봤는데 태주 진짜..ㅋㅋㅋㅋㅋ 3 03:20 91
15770016 잡담 아니 오늘꺼 취사병 취랄 보다가 이거를 인별에서 봤는데 1 03:20 65
15770015 잡담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시사회 보고왔어 2 03:20 42
15770014 잡담 허수아비 아 이럴거면 걍 순영이가 피해자인게 나았을거같음 작중 스토리에서 3 03:17 70
15770013 잡담 허수아비 재밌어? 2 03:14 56
15770012 잡담 허수아비 차준영 정체성도 차순영이 나타나면서 애매해진듯 1 03:14 76
15770011 잡담 허수아비 해외예고 풀렸다길래 답답해서 찾아봤는데 ㅅㅍ주의 7 03:13 121
15770010 잡담 허수아비 그러고보면 태주는 지원이말 4 03:12 76
15770009 잡담 허수아비 애초에 학폭 한새끼가 1 03:10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