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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달뜨강 '달이 뜨는 강' 작품 안팎의 이야기와 사랑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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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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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1boon.daum.net/tailorcontents/606ac10f739bd47595e0b8f5

작품 안팎으로 골고루 다룬 기사인데
여기 아직 안올라온거 같아서 퍼옴
아래는 발췌

(...)

특히 평강공주를 연기하는 김소현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20부작 드라마를 거의 두 번 찍는, 체력과 정신력 모두 바닥날 만한 상황에서도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연왕후, 살수 염가진, 온달의 각시, 공주까지, 그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에서 14년 차 배우의 관록이 느껴진다. 이제 만 21세인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으로 원톱 여성 주연으로 우뚝 섰고, 어떤 작품이든 믿고 볼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한편 교체 투입된 나인우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본 보면서 연기해도 OK!”를 외치던 시청자에게 나인우는 그만의 온달을 선보였다. 그의 해석이 우리에게 친숙한 ‘바보 온달’에 더 가까워서일까? 그의 온달에겐 온갖 애칭이 생겼고, 왜 진작 캐스팅하지 않았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른 감이 있지만 나인우는 ‘올해의 발견’으로 꼽을 만하다.

가장 놀라운 건, 김소현과 나인우가 만나면서 평강과 온달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평강과 온달이 가짜 혼인 후 진짜 부부가 되는 부분부터 함께 연기해야 했는데, 겨우 며칠 동안 일한 사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1편부터 봤든, 뒤늦게 빠져들었든, 지금 시청자는 이 고구려 파워 커플의 열렬한 사랑에 함께 웃고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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