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접적으로 엮이는 남자가 셋(4, 8, 14)
그중 둘이 쌍방(8, 4)
8황자에서 4황자로 넘어갈 때 얼마나 잘 써줄 것인지
4황자랑은 엇갈리는 것도 많은데 이걸 얼마나(여주 어장소리 안 듣고) 잘 써줄 것인지
대본이든 연기든 설득력을 많이 많이 줘야 할 텐데 졸라 걱정..ㅋㅋㅋ
잘못하면 민폐 어장관리녀 되기 딱 좋을 캐릭터라
여주가 타임슬립한 현대인이고
역사에 개입하고 싶지 않아하며
자기 신변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점(나중에 심경 변화를 겪긴 하지만)을 고려하고 보면 사실 다 이해되긴 하는데
이걸 얼마나 잘 그려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