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원도 볼 때 마다 감탄하는게 캐릭터 진짜 잘 짜놓음 ㅠㅠ
우원단영 우원해령 어떤 사약으로 먹어도 맛있고 민우원 캐릭터 하나만 먹어도 맛있고 ㅠㅠㅠ
아버지랑의 관계도 매력적이었고 결국 자신의 소신을 따라 빌런 아버지와는 반대의 길을 걷는다는 결말까지 너무 좋았음!!!
깨알같이 나오는 뚝딱이 모먼트도 너무 귀여웠고 ㅋㅋㅋㅋ 동생 일에 마음쓰여하고 죄책감 느끼면서 동생 챙기는 다정한 오빠 모먼트도 좋았고 ㅠㅠ
이지훈덬 필모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 작품의 흥행과는 별개로(ㅠㅠ) 캐릭터는 진짜 잘 보고 들어가는 것 같아
어디서든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른다고 느꼈음
그래서 구해령에서도 예문관 이야기든 해령이랑 붙는 이야기든 다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아
내 최애캐는 그래서 아직도 민봉교 인듯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