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덬들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생각해봐 그럼 가해자들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밉겠지?
아님 청아예고 시절 만년2등 천서진 이라고 생각해봐
아버지는 자길 구박하고 자식으로 인정안하지, 주변에선 압박하지, 청아재단 이사장 딸 이라는 지위에 걸맞아야하지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들이 합쳐져서 오윤희를 없애서라도 트로피 타고싶겠지?
이렇게 사람들은 복수,질투,분노,욕망 등 이런 위험한 감정들이 극에 달할 때 극단적인 생각을 하잖음
다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ㅇㅇ
근데 그걸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을 우린 범죄자, 사이코패스 라고 부르는거지
주단태는 제정신인 상태에서 심수련에게 칼푹찍 두방을 날렸고
천서진은 제정신인 상태에서 아버지를 구하지 않고 도망갔음
근데 오윤희는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을 먹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민설아를 밀었잖아?
나는 작가가 '술'을 머릿속에서만 있어야할 극단적인 생각을 실제로 실행으로 옮기는데에 이어주는 매개체로 사용했다고 생각함
만약 그 자리에 오윤희가 술에 취하지 않았더라면? 그래도 민설아를 밀었을까?
실제로 오윤희가 술에 취하지 않았을땐 민설아를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도와주고 친한 조카 대하듯 행동했잖아
물론 오윤희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나는 사람을 죽였으면 벌로 가해자가 죽는것보다 더 큰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오윤희가 주단태, 천서진과 같은 선상에 놓여지는 악역이다? 라고 말한다면 난 아니라고 할거같음
게다가 이미 즌1 마지막에서부터 갱생의 여지를 보였고 주단태, 천서진은 계속 몰락할 때 오윤희는 복수 다 하고 나서 죗값 치루겠다고 한거에
주단태, 천서진(엄밀히 말하자면 살인자는 아니지만)이랑 똑같은 살인자지만, 그들과는 좀 다르다고 느낌을 받았음
주단태, 천서진은 전형적인 악역 캐릭터라면 오윤희는 악역은 맞긴한데 지금 하는 행동은 선역이랑 똑같고 근데 선역은 절대 아니고ㅋㅋ
그래서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나는 생각을 함
이상 드라마 잘 안보는데 펜트에 꽂혀서 처음으로 뎡배에 글쓴다ㅋㅋㅋ
반박은 다 받음 이건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