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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스위트홈 ‘스위트홈’ 이도현 “넷플릭스 진출 영광, 전과 다른 연기 새로웠다”[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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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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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배우 이도현이 냉철한 리더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도현은 그린홈의 브레인 이은혁 역을 맡아 차갑고 냉철한 매력을 뽐냈다. 극중 의대생인 이은혁은 생존을 위해 냉정한 면모를 보이고, 동생 이은유(고민시 분)에게는 따뜻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 최근 '18어게인' 종영 이후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스위트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 넷플릭스 작품을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190여개국에 동시에 오픈된다는 것 자체도 감개무량한 일이라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여러나라에서 너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계신다. 70개국 이상에서 10위 안에 들었다고 하더라. 그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감사하다. 같이 힘써주신 스태프들,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너무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 은혁을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쓰거나 준비한 부분이 있다면? 가장 까다로웠던 부분은 무엇인지도 궁금하다.
▲ 은혁이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던건 표현하지 않는 것이었다. 정제된 상태에서 눈으로만 이야기 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까, 표정은 없지만 어떠한 메시지를 읽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이런 방향성도 처음에 감독님께서 잡아주셨다. 그러다 보니 원래 하던 방식의 연기와는 다른 연기를 해본 것 같아서 새롭고 뿌듯했다.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크다.



-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유럽권에도 반응이 뜨거운데 소감이 어떤가. 주위 반응을 체감하고 있나.
▲ 세계적으로 뻗어나간다는 건 기사나 인터넷을 통해 듣게 돼 직접적으로 와닿진 않는다. 직접적인건 주변 친구들이나 부모님의 반응이었다. 한번 시작하면 대부분 정주행 하고 궁금증을 나에게 물어보더라. 



- 이은혁 캐릭터의 매력은 무엇이고,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 있을까.
▲ 은혁이의 매력은 현실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이상만 꿈꾸면서 살기에는 각박한 세상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현실적으로 다가서지 않으면 이 괴물들 속에서 동생도 지킬 수 없고 사람들을 구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현실적으로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잔인하게 들릴 수 있고 무자비하게 보일 수 있지만 계속 되뇌이면서 생각하다 보면 현실적인 은혁이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내 성격 자체도 현실적인 걸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오디션은 어땠나.
▲ 원래 현수 역을 너무 하고 싶어서 준비해갔다. 모두가 워너비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준비해갔는데 감독님께서 은혁이 대본을 주시더라. 방에서 10분 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고 해봐도 되겠냐고 하셔서 준비하고 리딩했다. 오디션이 끝났는데 붙은 줄 전혀 몰랐다. 후회없이 보고 나왔다고 회사 관계자분께 이야기 했는데 나중에 은혁이 캐릭터가 됐다고 듣고 너무 좋았다. 이후에 웹툰을 다시 봤다. 은혁이에 포커스를 맞추고 은혁이 위주로 봤다. 기쁘고 떨렸다. 이응복 감독님을 실제로 보고 이 분 앞에서 연기한다는 것 자체도 신기했다.



- 오디션에서 어떤 매력을 어필했나.
▲ 내가 왜 캐스팅이 됐는지 나중에 감독님께 여쭤봤다. 내가 처음 대사를 뱉었을 때부터 은혁이라고 생각을 하셨다더라. 그때 내 말투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대사를 뱉었을 때 '얘 은혁이다' 하고 캐스팅을 끝냈다 하시더라. 내가 운이 좋았던게 오디션 전체 일정 중 거의 막바지였다고 들었다. 처음엔 아니라고 생각했다. 은혁이는 나쁘게도 비쳐질 수 있고 너무 차갑고 이성적이다 보니까 나는 그런 사람이 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감성적인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은혁이를 연기하면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매력이 많이 생겼다. 그러면서 은혁이란 캐릭터를 사랑하게 됐다. 



- 가장 인상적인 글로벌 반응은?
▲ 정주행했다는 반응이 좋더라. 한번에 보면 600분인데 한번에 보기 쉽지 않은데 재미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는 말이니까 너무 좋더라. 나조차도 정주행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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