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은 아버지 회사의 팀장으로 일하고 있고 서강준의 배다른 형은 본부장로 일하고 있음
자기보다 똑똑하고 잘났던 형으로부터 늘 무시를 당해왔기 때문에 사이가 안좋은데 또 형한테 싫은 소리를 못함
근데 어느날 형이 사내 어떤 직원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네? 거기다 그 직원이 승진해서 자기 부서에 배정되었다네?
그 사람이 바로 박은빈
서강준은 그런 박은빈이 마음에 안들어서 괜히 찾아가서 꼽주고 일도 따로 더 맡기고 그럼

-하기 싫어요? 그럼 그만둬요

-하...
근데 사실 박은빈은 자기 실력으로 승진했던거였는데 서강준은 자기 형이 꽂은 줄 알고 오해한거


맡기는 일마다 척척 해내는 박은빈을 보면서 당황스러운 서강준

-그것도 제가 책임지고 해보겠습니다.

-...이 여자 뭐지
어느날 회식

-팀장님은 왜 저 싫어하세요?


-팀장님, 맨날 저한테 틱틱거리시지만 좋은 사람인거 다 보여요
.
.
.

집에 돌아와서 생각하는 중
다음날

-그..오늘은 시킬거 없으니깐 뭐, 일찍 퇴근해도 좋아요

-아 네!..
그리고 어느날부턴가


박은빈을 볼 때마다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하고...
근데 서강준 형이 원래 이여자 저여자 갈아치우면서 만나는 바람둥이 스타일인데
박은빈도 그저 갖고 놀았던 거였음
서강준은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박은빈이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니깐 말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박은빈이 형이 딴 여자랑 만나는 모습을 보게되고
서강준은 못보게 하려고 갔는데 한박자 늦음




상처받은 박은빈을 보는데 마음이 찢어지는 서강준 (하오츠..)

-그럴거면 그냥 헤어져 걔한테서 떨어지라고
형한테 찾아가서 한바탕하는 서강준


몰래 뒤에서 박은빈을 위로하는 서강준
그러다 어쩌구저쩌구 서로 마음 확인하고 사랑하는 존나 뻔한 로맨스 스토리~~~
혐관 상플한다 해놓고 혐관 아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볍게 쓰려고 했는데 어느덧 뇌절해서 써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