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18어게인 [N인터뷰]③ 노정의 "'18 어게인', 종영에 시원섭섭..또래 팬 많아졌죠"
546 3
2020.11.09 14:44
546 3

노정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노정의가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의 종영을 두고 시원섭섭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노정의는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관련 인터뷰에서 "준비 기간부터 촬영까지 하면 9개월에서 10개월을 했다, 오래 준비한 만큼 애정도 많고 내가 되게 좋아하는 작품인데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과 시원섭섭함 이런 감정에서 오더라"라고 '18 어게인'의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재밌게 봐주신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홍시아로 찾아뵐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부터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발전된 배우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알렸다.

'18 어게인'은 스무살이 된 후 처음 찍은 드라마였다. 노정의는 또래 배우들과 많이 친해졌다며 "우리끼리 편하게 놀면서 찍은 느낌"이라며 "언니들 4인방이 있다, 연락도 자주 하고 만나서 대기 시간에 각자의 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웬만해서는 붙어서 간식도 나눠먹고 대화도 나눠 먹으면서 정말 친구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노정의는 "세림고에서 가장 나이 차가 많은 오빠가 황인엽 오빠다, 10살 차이"라면서 "오빠가 저를 처음 볼 때 '삼촌이라고 불러도 돼'라고 얘기했다"며 "우리끼리 그 얘기를 돌이켜 생각하면서 자주 얘기한다"고 일화를 밝혀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노정의는 "드라마 찍고 또래 팬들 많아졌다"며 "SNS로 많이 실감하고, 응원 메시지나 댓글을 보면 보통 좋게 얘기해주시는 댓글들이 많이 생겼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사를 표했다.

노정의는 '내가 죽던 날'에서 섬의 절벽 끝에서 사라진 소녀 세진 역으로 분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단편 영화 '여고생이다'(2008)를 선보인 박지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12일 개봉.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3 12.17 36,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5,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4,484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113,06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188,2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316,32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386,25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571,81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2 21.01.19 3,596,89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606,84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697,85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88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80350 잡담 핸드크림 지난거 발에 발라도 되??? 18:03 7
13680349 잡담 진짜 억까면 모를까 비판나올만한거는 걍 스루하는게 훨 나음 1 18:03 17
13680348 스퀘어 열혈사제 작전 때문에 여장을 했는데 다 홀려버린 김남길😮 18:03 10
13680347 잡담 아로마티카 유명한 곳이야? 1 18:03 20
13680346 잡담 제일 무난한 게 시트러스 같긴 함 머스크도 나쁘진 않은데 이건 사람에 따라 무겁거나 답답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18:03 4
13680345 onair 조명가게 그래도 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빛을 찾고 있음 18:03 8
13680344 잡담 10년전 저 발언에 시대상 어쩌고 하는게 웃긴다 1 18:03 43
13680343 잡담 ㅇㄷㅂ 바디워시 지속력 좀 좋은거 나는거 뭐뭐있을까 2 18:03 7
13680342 잡담 지금전화 나 메이킹 본뒤로 쇼핑씬 다시볼때 아이 됐대두~ 이거 자꾸 생각남 1 18:03 12
13680341 잡담 원작 사와서 결말 이상하게 내는 드라마들 이해가 안 가 18:03 20
13680340 잡담 바디로션 향 강한거 건강에 안좋겠지 싶은데 향 때문에 포기 못함ㅠ 18:02 11
13680339 잡담 나 요새 꽂힌향 사봉 그린로즈 18:02 15
13680338 잡담 뎡배방에서 SBS연기대상 방청 신청한 덬은 없어? 18:02 13
13680337 잡담 한탄글 뭘 해도 내배우만 특벌해 내배우만 대단해 이런 기조로 앓는애 어케 해야하냐 3 18:02 55
13680336 잡담 너네 겐조 이 광고 알아? 18:02 23
13680335 잡담 유연석 소속사는 고소 잘하는 회사임? 1 18:02 79
13680334 잡담 지금전화 사언이 이때도 91퍼네 2 18:02 55
13680333 잡담 병크배 쓴다고 업계 욕할것도 없음 1 18:02 110
13680332 onair 조명가게 아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02 21
13680331 잡담 ㅇㄷㅂ 현생 생긴지 이제 한달인데 벌써 위기 오는거 정상? 18:0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