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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믿시믿!!!!!!
인물 소개 스포 있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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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및 소개글]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기선겸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 하는 여자 오미주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 할 로맨스 드라마이다.
-뒤를 도는 순간 패배하는 단거리 육상선수와 같은 장면을 수없이 봐야 하는 외화 번역가가 만나 '소통'을 하게 되는 과정이, 티격태격하는 '심쿵'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작할 때와 헤어질 때, 다가갈 때와 표현할 때 등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고민하게 되는 수많은 타이밍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한 번 결심하면 곧바로 질주해야 하는 스프린터 선겸이 계속 다가가고 싶은 여자 오미주를 만나 어떤 선택을 하고 나아가게 될지 로맨틱 레이스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사는 두 사람이 맞닿은 시선, 그 안에 담긴 따뜻한 두 남녀의 로맨스는 ‘런온’의 최대 기대 포인트이다. 저마다의 언어와 속도가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선겸과 미주가 함께 ‘언제 어떻게 이야기하는 지’가 중요한 사랑의 과정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뒤를 돌아보는 순간 패배하는 달리기의 세계에 살고 있는 남자 기선겸과 같은 장면을 수없이 되감기하는 번역의 세계에 사는 여자 오미주가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서로를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티저 포스터의 기획 의도를 전하며 “어느 순간 각자의 삶에 들어와버린 서로의 존재로 달라지기 시작하는 두 인물의 미세한 변화,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갈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런온’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선겸]

-비인기 종목인 육상에서도 티켓 파워를 과시하는 육상계 간판스타였지만, 인생을 뒤바꾼 사건을 계기로 미련없이 은퇴한 기선겸. 그렇게 트랙을 벗어난 순간부터 함께 하게 된 오미주로 인해 ‘달리는 세계’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다른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타고난 유전자를 자랑하는 외모, 유복한 집안, 노력하지 않아도 태가 나는 고귀함 등, 인생을 프리패스로 살아왔을 것만 같은 선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잔잔한 호수 같은 차분한 비주얼은 그의 온화한 성품을 담고 있다. 결핍 없이 자란 이에게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여유로움도 묻어난다.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우수에 젖은 깊은 눈빛에선 사연이 있을 법한 고독함이 느껴진다.
-태생적으로 타고난 것이 많아 욕심이 없는 육상 선수 ‘기선겸’으로 돌아온 임시완은 첫 대사를 터뜨린 순간부터 이미 캐릭터에 깊게 스며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매사 올곧고 진실되며, 진중한 선겸의 면모가 온화한 눈빛과 표정, 점잖은 목소리, 신사적인 행동 등 임시완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된 연기 톤에 담겨 더욱 입체감 있게 살아났다.
(겸미) 무엇보다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 ‘겸미 커플’이란 애칭이 생길 정도로 잘 어울리는 두 배우가 서로의 눈을 맞춰가며 대사를 주고받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대는 설렘을 폭발시켜 현장을 로맨틱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부족한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선겸은 사실 조용하고 부유한 방치 속에서 자랐다. 상처받지 않기 위해 고독함을 택했고, 상실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무언가를 열망하거나 바라지 않았다. 그저 눈앞에 주어진 목표만 묵묵히 바라보며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랬던 그가 ‘오미주’(신세경)을 만나 거부할 수 없는 끌림과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동을 느낀다. 이에 ‘믿음’, ‘상처’, ‘욕구’ 같은 선겸의 인생에 없었던 '언어'들이 등장, 두려움이 밀려들기 시작한다.
-“기선겸은 매사에 늘 신중한 사람이지만, 때로는 그런 그의 평온함이 한없이 진지해 주변 인들을 당황케 하기도 하는 흥미로운 인물”이라고 전하며, “올겨울 부드럽고 진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남자 기선겸으로 돌아온 임시완, 그리고 그의 새로운 매력이 발현될 ‘런온’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 기선겸. 국회의원과 톱배우의 아들이자 골프여제의 남동생으로, 하고 싶지도 않았던 운동을 시작한 뒤 자신을 밖으로 꺼내준 손의 주인을 만나며 깨어나는 과정이 그려진다.
[오미주]

-오미주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고아로 외롭게 자라온 인물이다. 주변의 동정과 무시어린 시선을 홀로 이겨내며 외화 번역가로 성장했지만, 마음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 채 외로운 캔디로 살아왔다. 그러다 따뜻하고 황량한 기선겸을 만나게 되며 이제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감정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이다.
-오미주는 각기 다른 언어 사이에 다리를 놓는 일을 한다. 처음 갔던 극장에서 본 영화 때문에 자막이 없다면 몰랐을 외국말을 의식했고, 고마웠던 자막이 거슬리는 레벨에 오르자 주저없이 번역가가 됐다. 처음으로 ‘자막-오미주’란 크레딧이 올라갔을 때 느꼈던 전율만큼, 운명적으로 다가온 남자 기선겸에게 자꾸만 기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로코의 여왕’ 신세경은 매 순간 적정한 온도로 마음속 이야기를 전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로 분해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미 모든 흐름을 숙지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와 더불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애드리브까지 더해 사전 연습량을 가늠케 했다.
-몸의 일부처럼 함께 하는 노트북과 메모 가득한 서류에 파묻혀 있는 번역가의 일상이지만, 부지런히 하루를 알차게 달리며 다채로운 에너지를 뿜어낸다. 혼자만의 힘으로 감내해야 했던 삶의 무게를 당차고 다부진 성격으로 이겨낸 오미주의 삶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모습이다.
-그녀에게 있어 ‘번역’이란 작업은 야무지게 살아왔던 자신까지 지워버릴 정도로 사랑하는 일이었다. 화가 나는 일에는 참지 않았고, 드러내고 싶은 생각과 감정은 매 순간 가식 없이 솔직하게 드러낼 줄 아는 용기로 지난날을 우직하게 버텼지만, 번역가가 된 이후엔 스스로를 다독이기 시작했고 때론 비굴해져야 하는 때에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 다 참았다. 그렇게 미주는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세상에 맞춰가는 법을 배웠다.
그런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임시완)이란 남자는 처음 자신이 작업한 번역 결과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을 때만큼이나 강렬한 전율을 가져다준 존재다. 비단 선겸이 가볍게 건네는 말뿐만 아니 자신에게로 향한 눈빛과 표정 작은 행동 하나하나까지, 모든 걸 해석하고 싶게 만든다고.
-신세경은 진취적인 성향을 지닌 외화번역가이자 감정에 솔직한 청춘 오미주를 연기한다. 현실감각이 뛰어나고 좋고 싫음이 뚜렷한 오미주의 시원시원한 모습을 신세경이 어떻게 표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단아]

최수영과 강태오는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서단아와 이온음료 같은 존재의 미대생 이영화로 호흡을 맞춘다. 서명 그룹의 유일한 적통인데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후계 서열에서 밀린 서단아. 그래서 원래 내 거였던 걸 되찾기 위해 완벽하게 살려고 이를 악문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의 인생에 이영화가 들어온다. 사과를 모르고 살았던 서단아가 처음으로 바쁜 게 미안한 남자였다.
흘러 넘치는 여유 속에서도 단호한 강단을 가진 캐릭터가 최수영에게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매력과 어우러지면서 완벽한 사이다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영화]

강태오는 '런온'에서 어릴 때부터 '천재'라는 말이 듣기 싫었던 미술대학생 이영화 역을 맡아 열연한다. 대학에 입학해 자신이 평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화는 타고난 다정으로 미대의 포카리스웨트이자 '다정한 쓰레기'인 인기인. 그리고 운명적으로 좋아한 영화 덕에 진로를 변경하고, 돈도 나이도, 일도 많은 여자 서단아에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남자다.
산소 같은 매력으로 미술대 인기 선배의 삶을 살고 있는 이영화는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영화와 크로키를 좋아하는 미대생이다. 스케치북을 들고 무작정 거리로 나가거나, 자신의 공간에서 영화를 보며 크로키를 하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어느 날 그림을 그려달라는 괴팍한 여자 서단아와 만났다. 저 높은 빌딩에 갇혀 내려오지 못하는 라푼젤 같은 여자를 가까이서 보고 싶어진다.
얼굴 가득 피어오른 잘생긴 미소에 친절함이 몸에 밴 다정다감한 매너를 가진 미대생 ‘이영화’를 그 자체로 체화한 것.
강태오는 하반기 방송되는 ‘런온’에서 미대생 이영화 역을 맡는다. 미술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선배의 삶을 살다가, 어느 날 그림을 그려달라는 괴팍한 여자 서단아(최수영)를 만나면서 삶의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