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낭닥2 김민재 "주, 조연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김사부'를 채우려면 돌담병원 안에서 지냈던 사람이 있다는 의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1,467 21
2020.10.23 12:38
1,467 21
김민재의 '진심'은 작품 선택할 때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브람스'에 앞서 '꽃파당'으로 첫 주연을 소화했지만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다시 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통상 배우가 주연 자리에 힘겹게 오른 후 조연 자리를 다시 맡은 사례는 드물다.


"모든 분들이 다 안 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다. '김사부'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알려준, 답을 준 작품이었다. 한석규 선배님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었고 감독님과 작가님 그 판에 다시 들어가고 싶었다. 이만큼 다시 커서 왔다는 느낌으로 가고 싶었다. 주, 조연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김사부'를 채우려면 돌담병원 안에서 지냈던 사람이 있다는 의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시즌2는 내 목표였던 것 같다. 나한테는 중요했고, 회사도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낭만에 대해서 얘기하려면 용기가 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른 사람, 옳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 작가님이 하시는 얘기들이 멋있고 좋았다. 삶에도 배우로서 영향도 있었고 한석규 선배님의 조언들이 너무 너무 좋았다. 마치 집에 돌아가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시즌3도 무조건 한다. 시즌2 배우들과 팀워크가 좋았다. 모두가 시즌3를 원한다."


본체 기사 중 언급 있어서 데려옴

http://m.hobbyen.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6458971310#_paep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아날로그 감성 듬뿍 담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컴포지션 에디션 증정 이벤트 ✏️📘 744 10.27 24,8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75,0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21,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119,42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475,800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754,912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848,23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947,11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4,001,02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183,30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0 21.01.19 3,241,94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274,22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3 19.02.22 3,309,590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199,90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518,4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49172 스퀘어 조명가게 "진짜 지영 같아, 인상 깊어"..강풀 작가도 인정한 '조명가게' 설현 싱크로율 10:04 22
13549171 잡담 조립식가족 스포사진을 주웠다 10:03 21
13549170 잡담 여기서 흔히 말하는 듣보 시상식들 막 간절하게 소취하는건 아니어도 10:03 24
13549169 잡담 뎡배 몇몇은 ㄹㅇ공중파 개무시하는듯 10:03 43
13549168 스퀘어 열혈사제 열혈사제2 메인포스터 공개🔥 4 10:02 70
13549167 잡담 쿠팡 신규로 왔는데 교육 두시간 돌파 1 10:02 62
13549166 잡담 지옥2 결말 나옴??? 아님 열결임?? 3 10:02 21
13549165 잡담 옛날엔 가수대상? 이런것도 방송사에서 하지 않았음? 10 10:02 61
13549164 잡담 ㅇㄷㅂ 혹시 마통 뚫어본 적 있는 덬 3 10:01 89
13549163 잡담 내돌 나와서 골디 갔는데 5 10:00 122
13549162 잡담 정작 연예인들은 상받고 좋아하는데 팬이라며 본인들이 시상식 무시하는거지 5 10:00 140
13549161 잡담 전란 질문있는데 박정민 왤케 강동원한테 멜로...?눈깔임 10:00 22
13549160 스퀘어 서지훈, 송중기·천우희와 호흡…'마이 유스' 합류 6 10:00 257
13549159 잡담 정숙한 영복웅니 남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59 36
13549158 잡담 ㅇㄷㅂ 엔화 더 안 떨어지려나 환전해야되는데 1 09:59 61
13549157 잡담 정숙한 이 드라마 너무좋다 진짜ㅋㅋㅋ 갈수록 더 재밌어지네 2 09:58 33
13549156 잡담 마마 누가 누구랑 같이 시상할지 감도 안잡힘 9 09:58 181
13549155 잡담 연대 엠씨 궁금하다 09:58 38
13549154 잡담 케이윌이 뮤비상 받았으면ㅋㅋㅋㅋㅋ 3 09:57 92
13549153 잡담 해외에서 시상식하면 매진은 아니어도 애초에 단가가 높으니 해외에서 하는거임ㅇㅇ 09:57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