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닥 시리즈 아예 전혀 안 본 사람이었고 친구랑 올초에 포천산정호수 갔을때도 돌담병원 세트장 보면서 별 감흥없이 빨리 가자고 친구 재촉한 사람인데 갑자기 2일 전에 꿈에서 대학교 수업듣고 있는데 앞자리 남자애가 고개를 내쪽으로 돌리면서 나한테 말거는데 그게 우진본체였던거임 그게 너무 강렬하고 잊혀지지가 않아서 꿈 깨자마자 유툽에서 검색하다 드라마 클립 보는데 하루만에 드라마에 입덕하고 결국 웨이브 결제해서 오늘 아침까지 다 정주행하고 메이킹 보고 짤 모으고 처돌았음ㅠㅠㅠㅠㅠ사부님 은재 우진이 뼈쌤 은탁쌤 아름이 수쌤 등등 다 너무 좋아 올해 한드 하나도 안 봤는데 낭닥2에 갑자기 처돌아서 내적울음 엉엉 흘리고 있음 습스야 올해 연대 대상은 사부님 베커상은 우진은재다. 잊지마라. 우진은재 너의 하루는 좀 어때 축공도 무조건이다ㅠㅠㅠㅠㅠ우진은재 그 공약으로 노래불러준거에서 아직도 못 벗어나고 있음 내 올해픽은 너희야 얘들아ㅠㅠㅠㅠㅠ엉엉

아니 근데 블레 4차선입금 입덕 직전에 끝났더라...?ㅠㅠㅠㅠㅠ어떻게 이럴수있어!!!!!!!나 블레 사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미공개 씬들 코멘트 다 보고싶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올해 나를 처돌게 만들 드라마가 있을까 했는데 그걸 낭닥2가 해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으로 우진은재 베커상 연대듀엣공연 ㅅㅊㅅㅊ하며 내 최애짤들 두고감 이상 늦덕의 하소연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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