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18어게인 ‘18 어게인’ 이도현 “수화 쉽지 않아, 본방송 보고 뭉클했다”
1,159 18
2020.10.19 13:06
1,159 18
https://img.theqoo.net/Egtcb

‘18 어게인’ 이도현의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여전히 열정적인 일문일답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낸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제작 JTBC스튜디오)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이도현은 한 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간 18세 홍대영, 고우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스틸하고 있다.

특히 이도현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연일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도현은 "많이 칭찬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뒤 "저에게 윤상현 선배님의 모습이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가장 행복한 칭찬이었다"고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 선배님께서 같이 리딩을 하면서 도움을 주신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 열심히 노력한 바를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해 마음을 훈훈해 지게 했다.

이와 함께 이도현은 쌍둥이 남매 홍시아(노정의 분), 홍시우(려운 분)와 있을 때면 진짜 아빠처럼 보인다는 평에 "먼저 과분한 칭찬 감사드린다"며 또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해 광대를 상승하게 했다. 이어 "사실 아버지의 마음을 연기한다는 부분이 참 어려웠다. 초반에는 부모님을 많이 관찰했고, 친구 부모님을 뵙고 여쭤 보기도 하면서 연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리허설 과정에서 감독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다. 덕분에 자식들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이 진심으로 와 닿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기에 임했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색하지 않게, 더불어 윤상현 선배님의 모습도 잘 묻어나도록 연기하려 노력했다. 지금도 항상 선배님을 먼저 떠올리면서 연습하고 있다"고 말해 끝없는 노력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이도현은 18년간 연을 끊고 산 아버지 이병준(홍주만 역)과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화 이도현은 농구경기 장면에서 이병준에게 수화로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혀 눈물을 왈칵 쏟게 했다. 이에 이도현은 "본 방송을 보니 촬영할 때의 마음과 감정들이 떠올라 뭉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화는 이번에 처음 접해봤는데 쉽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동작 하나하나의 뜻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반복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며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무엇보다 이도현은 '겉연속아'(겉은 연하 속은 아저씨) 매력을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도현은 "'18 어게인' 후반부에는 능청스러운 ‘아재’의 모습보다, 좀더 남자다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도현은 "우영과 다정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과연 우영이 대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또한 제 아들 시우가 얼마나 성장할지, 딸 시아는 누구와 사랑이 이뤄질지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혀 2막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끝으로 이도현은 "'18 어게인'을 향한 애정에 감사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3 12.17 36,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5,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4,484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113,06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188,2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316,320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386,25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571,810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2 21.01.19 3,596,89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606,84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697,85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88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80387 onair 조명가게 지영아😭 18:12 0
13680386 잡담 비싼 향이 맘에 존나 취향이면 뭔가 좀 억울함 18:12 10
13680385 잡담 난 진짜 르라보 어나더13 극불호 18:12 10
13680384 잡담 ㅇㄷㅂ 마트에서 어떤 여자분 지나갈때 진짜 내인생 향을 맡았는데 이게 뭘지 너무 궁금함 18:11 15
13680383 잡담 한덕수 거부권 쓴대 미친것 6 18:11 107
13680382 잡담 수그녀 아무리 김해숙 비중키워도 큰 비중은 아닐 거같지? 18:11 11
13680381 잡담 더쿠 나완비 배너 나만 ㅈㄴ 크게 뜨나ㅋㅋㅋ 18:11 14
13680380 잡담 ㅇㅇㅅ 저 발언은 당시에도 좀 논란 됐었음 1 18:11 93
13680379 잡담 장어를 160분이나...? 왜??? 그만큼 모여서 파티했다고? 1 18:11 25
13680378 잡담 나 비온뒤 지하주차장 냄새 좋아함 18:10 13
13680377 잡담 난 몰에서 러쉬매장 피해감 1 18:10 39
13680376 잡담 디플에 빅토리 올라옴 2 18:10 56
13680375 잡담 사실 빻은 소리 끌올은 오히려 난 괜찮음 2 18:10 94
13680374 잡담 젭티 근데 이미 편성 나온 것 있지않아? 18:09 31
13680373 잡담 ㅇㄷㅂ 부모님과 찜질방 가는데 4시간이면 부족할까? 1 18:09 30
13680372 잡담 추워서 퇴근하기 싫은 사람이 있다면....? 2 18:09 43
13680371 잡담 조명가게 7화에 나온 붕괴사고 이거 같음 3 18:08 72
13680370 잡담 난 겨울철에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만 발라 18:08 27
13680369 잡담 러쉬 더티는 진짜 매니아가 탄탄하더라 2 18:08 36
13680368 잡담 드라마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출생의 비밀이 나오니까 흥미가 떨어짐 3 18:08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