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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이태원 새로이서에 관련되어 다른 여러가지 길게 횡설수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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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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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이는 새로이인줄 모르고 통화를 한거야. 아버지 별장이다. 내가 누구랑 있는지 아느냐. 상대가 말이 없자 이서를 바꿔줬는데 이서도 당연히 근수인줄 알고.

나야. 납치당했다
(새로이 그 몸으로 놀라서 벌떡 일어남)
너네 집구석, 아주 그냥 치가 떨린다. 너 잡으려고 이러는 거 같은데 잽싸게 와서 날 위해 희생해라. (이서 캐당당 무덤덤)
(이를 악물었던 새로이) 많이 기다렸지? 데이트 늦어서 미안. 지금 갈게.
(사장님?)
(폰 낚아챈 근원이) 상황 파악 했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신고하거나 하면 이년 목숨은 없다는 거야. 주소 부를테니까 받아 적어.
사장님!! 일어났어요?! 괜찮은거에요?!
뭐?! 사장... 박새로이?
그래. 주소 불러봐.


그치만 근원이는 주소 안 부르죠. 감방형 닥달하기 시작. 어떻게 깨어났느냐고. 거기에 자기 목소리 다 들었다고 걱정 시작. 아.. 웹툰에서도 찌질한 쪼렙이 근원이 ㅠㅠ 그건 이서나 감방형도 마찬가지로 생각했는지 안절부절 못하는 근원이 놓고 이서는 개한심한 표정짓고 감방형조차 똥멍청이라고 생각해. 감방형은 그럴 필요없다고 자기가 아는 새로이는 자기 사람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라도 뛰어들어올 놈이라며 다 죽여서 증거인멸하면 된다고 말해. 듣고 있는 이서는 다시 걱정 시작. 새로이는 승권에게 연락해서 이서 구출원정대 꾸리고 출발. 주소 못받아적은 새로이는 장회장에게 찾아가고 무릎성애자 장회장 여기서 결국....


별장이 어딥니까.
우리 아들이 벌인 일이라고 누가 그러던가.
본인이 그럽니다. 별장이 어딥니까.
(결국.. 이렇게 너를 잃는구나. 집안 식구 누구도 나처럼 굶는 일 없이 호의호식하자 만든 장가. 내 삶은 뭘 위해서였는가...)
별장이 어딥니까.
(뭐하나 이루지 못하였다.)
별장이... 어딥니까.
(그러고 보니...) 이게 다 자네 때문이구먼...
별장이 어딥니까.
(십수년 강산도 변하는 세월이거늘... 네 놈은 변함이 없어) 언젠가 마음 먹은 게 있었는데 알고보니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었던게지.
회장님!!!!
내, 내게..!! 무릎을 꿇을 수 있겠나.
(심장 두근거리며 말을 꺼내는 장회장. 분노의 새로이. 긴장한 승권이)

그 다음 나레 뒷부분 순서 조금 바뀐거 말고는 거의 똑같아. 승권이도 새로이를 말리거나 끼어들지 않았어. 장회장이 결국 힘에 눌린 꼴이 아니냐, 고작 여자 하나 때문에 꿇을 무릎 하찮기 그지 없다고 막 비웃었지만 새로이나 승권이는 별 표정 안보이지.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새로이는 기분이 어땠냐 승권아 묻고 승권이가 예? 그닥 이라고 대답하자 장회장이 어이없게 쳐다봐. 드라마보다는 조금 덤덤한 표정으로 말했고 새로이는 부전자전이라더니 당하는 것도 똑같다며 장회장의 말을 녹음한 폰을 보여줘. 장근권의 인질극에 장회장 너도 공범이라면서 당신의 장가는 당신으로 인해 무너질거라 말해.

이득없는 고집. 객기. 회장님과의 악연. 끝입니다. 가자.
예입!
자..잠깐! 박새로이! 서라고! (당신의 등짝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남자가 고작 인질극이라니.) 트, 틀려. 지금 건 내가 아니야. 나를 알지 않는가. 그렇지?
예. 십수년이 지나 지금에서야 회장님을 알았습니다.
윽! 으윽!!
(회장의 절규와 같은 부름. 새로이는 더 이상 돌아보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새로이가 이서를 구하러 가고 난 후 장회장은 울며 후회)

아쉬움과 고독으로 가득 찬 삶의 끝자락.
나와 다른 듯 닮은 호적수.
네놈의 굴복을 눈에 새기고 싶었다.
내 인생을 그렇게라도 보상받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기에.... 너한테만은 해선 안될 짓이었어.
방금 그 행동 하나로 내 인생은 가치를 잃어버렸다.

마구 울부짓는 장회장. 승권이 이해 가지 않는다며 막판에 왜 저렇게 울부짖었던 거냐 묻자 새로이는 봉황인줄 알았는데 닭이었다며 더는 관심없다고 깔끔하게 말해. 이미 장회장은 새로이에게 아오안 되었어. 집중은 오로지 이서에게만.

기다려.
다신 잃지 않아.
죽어도 구해낸다.


역시 적은 뭔가 쥐고 있을 때 후두리챱챱 패야 존맛...... 드라마 비즈니스 씬도 좋아. 드라마 상에서 보여주는 복수의 완성이니까. 그치만 장가를 무너뜨려놓고 보여주는 맛이 커피라면 장회장 자체를 짓밟아놓는 건 또 티오피 같아서 ㅋㅋㅋ 중간에 나왔던 비즈니스랑 이거랑 둘 다 좋아해. 역시 복수는 속이 시원하고 새로이는 존멋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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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뭐 드라마랑 비교할 게 거의 없는 원작 스토리라서.... 그래도 드라마 상에서 보였던 부분 살짝 비교하자면. 원작에선 이서만 납치한 상태라 묶어두진 않았어. 근원이가 이서에게 새로이 전번 계속 물어보지만 이서는 말하지 않다가 근원이가 발로 차서 이서 기절(한척) 이서는 지금 갈게라는 새로이 말을 떠올려.

(지금 갈게)
그게 문제다.
사장님은 어떻게든 온다.
죽다 살아난 사람이 이 사지로 오면 어떡하냐고.
내가 인질로 잡혀있으면 사장님은 아무것도 못하고 같이 죽는 꼴이야.
어떻게든 여길 벗어나서 막아야 해.
그나마 다행인건, 나를 연약한 여자라 얕보고 두 손발을 자유롭게 놔뒀다는 거야.
지금 도망쳐 달려봤자 금방 잡혀. 방법은 하나....


이서가 머리 굴리며 탈출 방법 생각하는 동안 새로이가 승권이에게 우선순위 운운하며 이서 구하러 오고있고 근수도 오고. 다만 근수는 근원이가 전화해서 주소 알려주는 바람에 새로이랑 승권이보다 먼저 도착하지. 쓰러진 이서 보고 놀라는 근수는 근원이에게 막 달려들어. 그때 언제 일어났는지 이서가

장근수!! 차키!! 던져!!
어? 어, 어.

휙 던진 차키를 탁 받아든 이서. 저 년 잡으라는 근원이 말에 근수를 향해 막아! 한마디 소리친 이서는 차로 달려가지. 감방형이 그걸 당돌하다며 어이없게 지켜봐. 차를 탄 이서는 창문 열고 근수에게 소리쳐.

장근수! 고마워! 난 갈게!! (엑셀 세게 밟으며) 너도 알아서 도망쳐!!

왜 저딴 애 좋아하냐는 근원이 말에 할 말 없는 근수지만 그때 이서가 한 말을 떠올려. 사랑, 자신보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보같은 짓이라 말하던 이서의 그 말.

너는 내게 너무 현명한 사람이고,
나는 너를,
졸라 사랑하는 구나.

근수는 막 차를 타고 이서를 따라가려던 감방형에게 발차기를 날려. 안 반할 수가 없지. 저렇게 멋진 여자. 좀만 더 있다 가세요. 아저씨. 그리고 열심히 막아내기 시작해. 그러나 금방 다리에 칼침 맞고 쓰러지지. 여전히 달리는 새로이와 승권이는 검사친구에게 연락해 (승권이가 경찰서에서 만났으니까) 이제 출동해도 자기들보다 3-40분은 늦게 도착할 테고 그럼 어떤 결과든 마무리 될 시간이니, 최소한의 보험을 들어둔거. 이서가 잘 도망쳤으면 좋았을 텐데 운전은 잘 못한듯. 감방형에게 따라잡혀. 드라마에서 보여준 이 루져새끼야는 차로 달리면서 나온 장면. 포기하라는 감방형은 차로 드리받으면서 이서 쫓고 이서는 포기는 댁같은 루져들이나 하는 거라 대꾸하며 도망쳐보지만 결국 다시 별장까지 돌아오게 돼. (차에 몰려서 차타고 돌아온 거) 그렇게 잡힐 무렵 도착해서 둘을 발견한 새로이는 차로 박아버리고 에어백 선전하면서 등장하지. 사장님! 다다다 달려서 품에 안기는 것도 드라마랑 같고. 아프면 누워있어야지 죽다 살아난 사람이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고 말하는 이서도 드라마랑 같고. 감방형이 칼 들고 설치려는거 승권이가 막는 와중에 새로이는 차들이 다 부서지고 뽀개진 걸 봤어.

차로는 못 도망가겠다. 나 싸움 잘 못해. 지금은 배까지 아파서.. 널 지킬 자신이 없어.
바라지도 않았어! 이제 어쩔 거냐고요!!
달려. 도망가.
내가 사장님을 두고 어떻게 도망가?!!
술집에서 남자들 싸움 나는 이유 알지? 좋아하는 여자 앞이라... 깝치다가 바보같이 그 난리가 나는거야.
아?! 이 상황에 뭔 헛소리야, 갑자기.
...내가 널.... 아주.... 많이 좋아해. 세상 무엇보다 이서 네가... 좋아.
(네, 뒤에서 승권이는 1대 3으로 겁나 열심히 싸우는 배경인데 새로이랑 이서 둘이 얼굴 붉히고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러니까 가주라. 네가 안 보고 있으면 나도 추하게 도망갈 수 있어.
....
가. 제발.
....
조이서!
이거 하나만 알아둬요. 사장님이 죽으면 나도 죽는거야.
빨리 가.


도망가는 이서를 본 근원이, 그거 막는 새로이. 승권이에게 나 배 아파서 얘 하나로 벅차다고 버티겠냐 묻고 싸워.  저 사지로 새로이 몰아놓고 할 수 있는게 도망치는 거밖에 없어서 속상한 이서는 뒤늦게 온 검경과 합류해서 다시 별장으로 향하지. 그 사이의 본체 픽이며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흙뿌리는 것도 원작과 같아. 싸워서 쓰러진 새로이 보고 이서가 놀라서 달려가.

사.. 사장님! 왜 이러고 있어? 도망칠 거라며.... 나 좋아한다며... 이러는 게 어딨어?!! 눈 좀 떠봐!!
(새로이 눈 뜨고 벌떡 일어나 앉음)
아씨! 깜짝이야!! 죽은 줄 알았잖아!
조이서.
.....?
나랑... 사귈래?
네.
(쓰러진 새로이 옆에 계속 있던 승권이 어이없는 표정. 좀 멀리에서 몸 추스려 나온 근수까지 보여주며 장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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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나와. 장근원의 죄목과 장근원 수사 중에 장가 그룹 임원이었던 오모씨의 비리 폭로가 더해졌다고. 장근원의 납치와 살인미수에 대해 장가 그룹이 무관하다는 입장도 새로이가 녹음했던 녹취록으로 조사 중이라는 뉴스. 장회장은 건강 악화로 입원했는데 옆에서 근수가 현황 얘기해줘. 프렌차이즈 742개 점포에서 계약 해지 요청에 배상 요구하고 있고 주가도 전에 없을 정도로 하한가고 있다고. 하지만 장회장은 반년도 안되서 없어질 이슈니까 버티라 하는데 근수가 이사회에서 회사 매각도 고려중이라고 하지. 그리고 그나마 좋은 가격으로 인수하겠다는 회사는 I.C라고. 강이사는 발빠르게 새로이 편에 붙었고 장회장 라인은 대부분 쳐내졌단 근수 말에 장회장은 새로이를 만나고 싶다고 하지. 원작서는 장회장이 병원에 있고 새로이가 병원으로 찾아가. 그때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진심 사죄한다고 하지만 새로이는 눈 깜짝 안해.

원작 여기서 호구로 보이십니까 나온다 ㅋㅋ 나를 용서해주는 갠가? 라는 말에 제가 호구로 보이십니까? 죽기 전 노인네 무릎으로 만족해라? 받은 게 있으니 저도 대갚음해야죠.  저는... 장사꾼입니다.

드라마는 비즈니스 씬 하나에 다 몰아넣었는데 원작은 나눠서....ㅋ  그리고 마지막 회에 호진이의 찡찡거리지 마가 있고 근수는 여행가는 거로 마무리 돼. 현이에겐 사과했고 승권이에겐 뒤통수는 뒤통수로 갚아주고, 새로이와 이서는 만나지 않고 떠나. 평생 안 볼거라면서. 승권이는 잘 갔다오라고 인사해주지. 이서랑 현이는 장사 잘되는 웨스턴 바에 가서 염탐하는데 그게 수아 가게였고 이서 나 사장님하고 사겨요 흥칫픽하고 사무실에 돌아오니 새로이는 몸에 붕대감고 있고.

저 아니었으면 빨리 나았을 텐데란 말에 죽지 말라고 말하던 이서 떠올리면서 헛소리, 너 아니었으면 깨어나지도 못했어 라고 말하는 새로이 어딜 봐서 연애 고자냐고. 이후 데이트 장면은 드라마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필로 나왔던 보통의 하루는 웹툰에서 비슷하게 있긴 한데, 나레만 비슷함.

(지하철역)
평소와 같이 출근하고
(일하는 새로이)
평소와 같이 일을 하고
평소와 같이 퇴근을 한다
오랜만에 단밤 식구들과의 회식.
보통의 하루.
(술 한잔 마신 새로이 표정)
(이서와 눈 마주치고 웃음.)
(손 잡아서 탁자 아래로)

(아버지 음성)
어떠냐.
술맛이 어떠냐.
(웃는 새로이로 끝)


-----------------------------------------


통으로 뭐가 더 낫다고는 할 수 없는 게, 아쉽고 마음에 드는 장면이 드라마와 원작에 함께 있어서 말이지 ㅋㅋㅋㅋㅋ 아마 그것도 보는 사람들마다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그건 보는 밤덬이들의 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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