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천하의 황시목이 보고 이정표를 세울 만큼 정의로운 검사였으나,
재벌가 딸과 눈먼 사랑에 빠져 스스로 더러운 물에 손을 담근 인물
그 속에서 윤세원이라는 날카로운 칼을 꺼내들고 ‘비밀의 숲’의 설계자가 된 사람
시목이가 범인을 잡겠다 선언한 그 순간부터
두 달짜리 시한부가 되어 날이 참 좋은 어느 날 죽을 결심을 하면서도,
최후의 순간 “좀 천천히 오지.” 하고 마지막 인간성을 내비친 사람...
나한테 이창준은 다크나이트나 영웅이 아닌데 (창크나이트 별명 쓰는 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거 ㄴㄴ)
시대가 만든 괴물이라는 시목이의 진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그게 잘못된 신념이었을지라도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목숨까지 버리는 서사는
나한테 항상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ㅋㅋ
입체적인 캐릭터라 많이 좋아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것 같음
아까 오프닝 나레 때문에 계속 뽕차서 주절주절 써봄 ㅠ
진짜,,, 비숲2 보는 세상 사람들 다 시즌1 꼭 봐줘야 한다,,,
시즌2도 끝까지 정말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