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한테 화내는 부분들이 너무 급작스럽다는 생각한적있었음ㅋㅋㅋ
본방달릴때 나혼자 그런생각들었었어ㅋㅋ
우리드 다들 나름 차분하고 합리적인 똑똑이들인데 갑자기 급발진하고 다혈질되는느낌
나 이거 제일먼저 생각한거 희재가 넌 네아비랑 똑같아하러왔을때.
사랑때문에 그렇겠거니했지만 이게 또 그전에 선호가 지랑아비랑 같다고자조할때 아냐 너다른거 내가안다 이런 바로 다음화인가 이래서 좀 웃겼었음
희재가 그런애가 아닌데 ..
휘벤들도 휘처돌이들이라 화내는건 이해하는데 그럼 평소에도 선호나 남전얘기하며 이갈던가, 그냥 듣고만있거나 가볍게화내던사람들이라 어색해
거꾸로 어색한 16화챙김이 본모습같은데.
약간 일부러 선호인생 사막같은거, 몰아세워져있는거 보여주려고 작가의도인건가 생각도해봄
성록이시신과 검챙겨온 범이형님이 저래서 지금 제일 당황스러운 나덬...
휘아버지죽인거 방원인거 알고도 분노없이 돌아나오신분이. 문복이랑 자주 웃기게 싸웠지만 그래도 내가생각한 이미지가 갑자기 아니게됐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