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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트레인 과몰입덬들 미치게 하는 윤시윤&경수진 AXB 세계 캐릭터 빙의 인터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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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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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b

  "사람이 선택한 것들인데..

   저는 사람이 갖고있는 그 악함을 봤어요.


   사람은 죄를 짓는 동물이기 때문에 늘.

   그리고 그렇게 선택을 하고!

   오히려 더 악함에 더 끌리고

   그래서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경a 

  " '내가 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고 선택이었어'라고 하면

     나중에라도 속죄한다고 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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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b

   "너는 니가 한 행동을 알고 있냐

    물어볼 것 같아요. 


    모른다고 하면 알려주고"


서경a 

  "얼마나 굶었으면 그런.. 어떤 이성적인 논리가 아닌

   자기가 모르는 행동들이 나올 때가 있거든요.


   그게 어떻게 보면, 생존의 이유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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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b 

  "모르겠어요 이건 말씀드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고 어쨌든...


   뭔가 복수를 하고 싶어요."


서경a 

  "저한테는 어떤 나무 같은 존재죠.


   오빠가 주는 그런 믿음직함이 

   저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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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b

 "제가 좀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좀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냥 뭔가 자꾸 이상한 말을 하고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서경a  

  "최근에 생일이었는데

   가장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제..

   거의 홀대식으로 상처도 받고 그래가지고

   좀 많이 원망스럽기도 한데

   분명 이유가 있을 거예요.


   짝사랑한다는 마음이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제 스스로 자체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고민이에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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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a 

     "사랑하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고.

      사랑의 본질은 선함에 있기 때문에,

      저는 성선설을 믿습니다."


도원b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약함'들에서

      인간의 행동을 이해해야만

      비로소 그 사람을 포용할 수 있어요.


      섣부르게 사람을 착하다고 판단하고

      선하다고 자기만의 프레임을 씌우는 게 아니라


      이 사람도 욕망이 있고, 

      이 사람도 나약한 사람임을 알아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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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a

    "필요해서가 아니라,

     밥 산다고 생각하고 사줄 거 같아요.


     사랑의 본질이, 결국엔

     그 사람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들어주는 거잖아요.


     나는 이 사람 밥을 먹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옥장판을 사주는 게

     자기가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그걸 해주는 게 진짜 친구이고, 

     사랑인 거 같아요." 


도원b 

   "옥장판을 파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옥장판을 파는 사회인'중의 하나죠.


     저는 친구를 만나러 온 거니까,

     제가 그걸 사줄 수 있는 역량이 되고

     심지어 필요하다고 해도


     저는 그를 '친구'로 만나러 온 거잖아요.

     사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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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a 

   "먹여야죠. 일단은.

    이거는 이성적 행위가 아니란 말이에요.


    절박하고 간절하니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죄에 대해 묻거나 가르치는 것은

    이성적인 거잖아요.


    이성적인 영역으로 오기 전까지는

    일단은 케어를 해야죠.


도원b 

   "저는 대단히 강하게..

    뭐라 할 것이며,

    처음은 아주 나락을 느낄 만큼, 


    아이의 심정에서 매우 최초의 감정은

    공포를 느끼게끔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나의 욕망을 거스르는 어떠한 행위든

    사회에서는 그게 '나에게 똑같이 공포로 다가올 수 있고

    나에게 아픔으로 다가올 수 있다' 라는 게 

    최초의 감정이어야 돼요.


    내가 욕망에 있어서, 내 이성이 무너졌을 때

    최초의 감정이 맛있는 달콤한 빵이 되어서는 안돼요.


    욕망을 채우는 행위여서는 안돼요.

    그럼 다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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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a 

   "시간이 늘수록, 의혹이라는 것이 생기고

    사람들은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무언가 가짜 정보들을 취합하기 시작해요. 


    그러니까 정보가 만들어지기 전에,

     빨리 그 진실을 알려야죠."

 

도원b 

   "내가 그 함정에 빠질 이유는 없어요.

    그 사람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에서

    일단 벗어나야 돼요.


    내 프레임 안에서 내가 짜야죠.


    내가 나를 방어할 수 있고

    누가 그걸 사주 했는지를 알기 전까지는

    도망쳐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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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a 

   "좀 더... 누군가를 불완전하지 않게 책임져 줄 수 있는?

    그때야 말로, 뭔가를 차분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준비를 해서

    누군가를 지킬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누군가를 지키는 데 있어서 

    내 스스로가 무기력함을 안 느끼는,

    무력감을 안 느끼는 사람이 되길 바라기도 하고,

    될 수 있을거라 믿어요.


도원b

    "내가 밟고 있는 이곳,

     모든 것들이, 


     좋은 추억이 없는 곳에서는

     어떠한 희망도 발견할 수 없어요.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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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outube.com/watch?v=g5QZzzMyslk

경수진 한서경A X 서경B 캐릭터 빙의 인터뷰 


 

https://m.youtube.com/watch?v=XBv7tRWCt74

윤시윤 서도원A X 도원B 캐릭터 빙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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