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OfficialCommonAfricanhornb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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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사극을 좀 좋아했는데 대부분의 드라마가 활보다는 칼을 많이 써서 아쉬워하던 와중에 나나가 활을 중심으로 한다길래 서치해봤어.
찾아보니까 요동정벌씬 몇분짜리를 원테이크로 찍은거에 감탄했고 활 활용도 좋아서 두번 감탄함. 칼도 일본칼 안 써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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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 한 찰나에 이방원 귀에서 귀걸이가 달랑달랑거리는거보고 바로 넷플릭스 끊고 나의나라 달렸어ㅋㅋㅋㅋ전에 우도환 드라마들도 잘봐서 호감이었고, 양세종도 친구가 연기 잘한다길래 연기 걱정도 없었고.
빨리 결정해서 5화?부터는 본방도 달릴 수 있었고, 나의나라 덕분에 처음으로 블루레이라는 것도 알았다. 근데 그 블루레이가 희망고문이 될줄은 몰랐고ㅠㅠ ㄷㅋ도 나의나라 앓는 사람 많다길래 가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