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로서의 매력? 있을 수 있지 드라마인 이상 캐릭터에 힘이 있어야 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걔네가 잘못했다는 걸 알고 벌 받아야 한다고 판단해.
그조차도 안 된다, 위험하다 말한다면 이 소재를 대중문화예술이 아예 건들지 말아야한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데
그건 미디어의 역할과 컨텐츠의 역량, 그리고 그걸 소비하는 대중의 도덕성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발상이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너무 무겁고 역겹게만 그리지 않아서 더 의미 있다고 생각)
인물에게 불우한 가정사를 쥐어줬다고 해서 그게 그들의 범죄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동정의 여지를 줬다는 데 공감할 수 없음. 그보다는 괴물은 태어나는가 키워지는가, 그런 류의 더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함.
드라마 속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스스로 그 길을 선택했고 변호받을 수 없다 걸 보여주는 장치가 곳곳에 있고
반대로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들에게 다른 문을 알려주고 열어주는 손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어른의 역할을 생각하게도 해.
그게 이 드라마의 목적이야. 죄,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고찰을 해보자는 거지.
현실이 그러니까. 밑도 끝도 없는 악인들만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또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모든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님.
물론 주인공한테 이입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그건 보는 사람의 시청방식이니 어쩔 수 없다만
드라마는 계속해서 그 감정에 제어를 걸어 줬다고 생각해.
그걸 놓치고 끝까지 주인공에 이입한 사람일지라도 결국엔 찝찝함을 안게 될 거야.
그게 보편적인 윤리의식이니까.
드라마를 다 보고, 제작진 인터뷰와 여러 반응들을 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만들어질 가치가 있었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거쳐 만들어진 의미있는 작품이었다는 확신을 갖게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걔네가 잘못했다는 걸 알고 벌 받아야 한다고 판단해.
그조차도 안 된다, 위험하다 말한다면 이 소재를 대중문화예술이 아예 건들지 말아야한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데
그건 미디어의 역할과 컨텐츠의 역량, 그리고 그걸 소비하는 대중의 도덕성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발상이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너무 무겁고 역겹게만 그리지 않아서 더 의미 있다고 생각)
인물에게 불우한 가정사를 쥐어줬다고 해서 그게 그들의 범죄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동정의 여지를 줬다는 데 공감할 수 없음. 그보다는 괴물은 태어나는가 키워지는가, 그런 류의 더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함.
드라마 속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스스로 그 길을 선택했고 변호받을 수 없다 걸 보여주는 장치가 곳곳에 있고
반대로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그들에게 다른 문을 알려주고 열어주는 손길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어른의 역할을 생각하게도 해.
그게 이 드라마의 목적이야. 죄,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고찰을 해보자는 거지.
현실이 그러니까. 밑도 끝도 없는 악인들만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또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모든 이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님.
물론 주인공한테 이입하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그건 보는 사람의 시청방식이니 어쩔 수 없다만
드라마는 계속해서 그 감정에 제어를 걸어 줬다고 생각해.
그걸 놓치고 끝까지 주인공에 이입한 사람일지라도 결국엔 찝찝함을 안게 될 거야.
그게 보편적인 윤리의식이니까.
드라마를 다 보고, 제작진 인터뷰와 여러 반응들을 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만들어질 가치가 있었고
많은 고민과 노력을 거쳐 만들어진 의미있는 작품이었다는 확신을 갖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