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어릴때 죽고 지켜줄 세력도 없이 정통성 반쪽짜리 세자로 괄시받으며 삶

아빠는 이미 죽었다지만 자기가 목을 벰
스승님이라 여겼던 사람 목도 벰
30대 초반이라는데 세자빈도 죽고(은희 피셜) 자식도 없어
아끼던 부하는 자기 통수침
개고생은 다하고 겨우 수습했더니 나라가 또 혼란에 빠질까봐 왕위는 통수친 부하 아들한테 넘겨줘
7년간 역병원인 찾는다고 죽은 자가 된 채 전국을 돌아다녀

그냥 이기적으로 살면 좋았을텐데 심성은 착하고 너무 왕재감이라 나라걱정 백성걱정에 맘편히 살지도 못해

인생 참 기구하다 기구해ㅜ 이러다가 왕도 못되보고 죽으면 뭐가 남냐ㅠ
은희찡 창이 왕노릇은 하개 해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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