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조학주(류승룡) 대감과 임금의 사망이 확실시되자 조학주 라인에 섰었던 좌의정과 우의정이 태도를 달리해 이창을 따르다가 둘 중 한 명이 먼저 괴물로 변한다. 결국 우의정과 좌의정 모두 좀비로 변하고 칼 한 자루가 둘의 몸을 관통해 돌아다닌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장면을 보고 소시지와 떡이 연달아 꼬치에 꽂은 음식인 ’소떡소떡‘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소떡소떡 미쳤나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