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강렬했고, 인상 깊었으며, 여운이 남았다.
이성민 주연의 tvN 드라마 ‘머니게임’이 지난 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이성민은 극중 직업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이성민은 먼저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출을 맡은)김상호 감독님과 작업을 많이 했었다. 연극을 했던 시절 김상호 감독님의 단막극을 통해 처음 드라마 데뷔를 했다. 그 인연으로 작품을 할 때 마다 불러줬다”라며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감독이었다. 처음 ‘머니게임’을 하자고 제안이 왔을 때, 바로 한다고 했다. 솔직히 대본을 봤는데 너무나 어려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머니게임’은 숨막히는 텐션이 일품인 엔딩시퀀스를 선보이며 이 구역의 ‘엔딩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물론, IMF 그리고 금융위기를 그린다는 점이 쉽지는 않았지만, 매 회 촬영장을 갈 때 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해갔던 그다.
그는 “1회 엔딩부터 사람을 죽인다.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당혹스럽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허재라는 인물은 IMF를 겪은 사람이자, 선배다. 대한민국을 봤던 인물인 만큼 그 상황에 맞게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스토리가 어디로 튈 줄 모르겠더라. 상식적이지 않은 지점도 있었지만, 경제를 전공한 분이 보면 또 재미있다고들 하더라. 세대간의 사회 경제를 보는 지점이 각각 달랐고, 엘리트 주위를 굉장히 비판하는 작품이기도 했다. 또 다른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는 이성민을 필두로 고수, 심은경, 유태오 등 중심축을 이루는 배우들 부터 최병모, 최덕문, 조재룡 등 조연 배우들 까지 캐릭터들이 적재적소에서 연기력을 펼친 까닭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소 스토리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각 배우들이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또 하나, 최근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주 52시간 제도가 잘 지켜진 덕분에 디테일까지 모두 신경을 쓸 수 있었다. 여기에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라는 평가로 모두 웃으며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성민은 “드라마 촬영 현장의 여건의 좋았다. 제가 배우로 느끼는 체감으로는 시간을 잘 지켜서 더 좋았다”며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 늘 밤을 새며 작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저녁을 안먹고 들어오니까 와이프가 ‘드라마 촬영을 하는게 맞냐?’고 묻기도 했다.(웃음)”고 했다. 이어 “드라마 현장의 여건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그런 만큼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것 같고, 배우들도 힘을 내서 열심히 할 수 있게된다”며 활짝 웃었다.
whice1@sportsseoul.com
이성민 주연의 tvN 드라마 ‘머니게임’이 지난 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이성민은 극중 직업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이성민은 먼저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출을 맡은)김상호 감독님과 작업을 많이 했었다. 연극을 했던 시절 김상호 감독님의 단막극을 통해 처음 드라마 데뷔를 했다. 그 인연으로 작품을 할 때 마다 불러줬다”라며 “저한테는 굉장히 중요한 감독이었다. 처음 ‘머니게임’을 하자고 제안이 왔을 때, 바로 한다고 했다. 솔직히 대본을 봤는데 너무나 어려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머니게임’은 숨막히는 텐션이 일품인 엔딩시퀀스를 선보이며 이 구역의 ‘엔딩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물론, IMF 그리고 금융위기를 그린다는 점이 쉽지는 않았지만, 매 회 촬영장을 갈 때 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해갔던 그다.
그는 “1회 엔딩부터 사람을 죽인다.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당혹스럽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허재라는 인물은 IMF를 겪은 사람이자, 선배다. 대한민국을 봤던 인물인 만큼 그 상황에 맞게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스토리가 어디로 튈 줄 모르겠더라. 상식적이지 않은 지점도 있었지만, 경제를 전공한 분이 보면 또 재미있다고들 하더라. 세대간의 사회 경제를 보는 지점이 각각 달랐고, 엘리트 주위를 굉장히 비판하는 작품이기도 했다. 또 다른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는 이성민을 필두로 고수, 심은경, 유태오 등 중심축을 이루는 배우들 부터 최병모, 최덕문, 조재룡 등 조연 배우들 까지 캐릭터들이 적재적소에서 연기력을 펼친 까닭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다소 스토리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각 배우들이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또 하나, 최근의 드라마 촬영 현장이 주 52시간 제도가 잘 지켜진 덕분에 디테일까지 모두 신경을 쓸 수 있었다. 여기에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라는 평가로 모두 웃으며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다.
이성민은 “드라마 촬영 현장의 여건의 좋았다. 제가 배우로 느끼는 체감으로는 시간을 잘 지켜서 더 좋았다”며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면 늘 밤을 새며 작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저녁을 안먹고 들어오니까 와이프가 ‘드라마 촬영을 하는게 맞냐?’고 묻기도 했다.(웃음)”고 했다. 이어 “드라마 현장의 여건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그런 만큼 좋은 퀄리티가 나오는 것 같고, 배우들도 힘을 내서 열심히 할 수 있게된다”며 활짝 웃었다.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