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나의나라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김설현, 조이현 죽음 후 달라진 세 남녀…새로운 국면 예고
749 2
2019.11.02 13:59
749 2
https://img.theqoo.net/edygN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나의 나라'의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일, 서연(조이현 분)의 죽음 이후 달라진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비극 앞에서 달라진 세 남녀의 모습은 또 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나의 나라'는 1일 방송된 9회로 더 강렬하고 뜨거운 2막을 열었다. 이방원(장혁 분)에게 활을 쏜 서휘는 서연을 지키기 위해 남전(안내상 분) 앞에서 자결을 했다. 남전은 이방원이 위독하다는 의원의 확인을 받고 돌아갔다. 하지만 서휘와 이방원은 의안대군(김민호 분)의 세자책봉식 당일 편전에 나타났다. 두 사람의 완벽한 계획 덕분에 남전이 경신년 이성계(김영철 분)를 흉살하려 했고, 이방원까지 죽이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성계는 남전을 투옥시켰고, 서휘의 복수는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신덕왕후(박예진 분)의 생각은 달랐다. 세자가 된 방석에게는 남전이 필요던 것. 공신의 면책권으로 풀려난 남전은 이후 서휘 남매를 쫓았다. 서휘와 서연이 함께 떠나려는 날, 남전이 보낸 친군위의 칼에 서연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달라진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생 서연을 잃은 서휘는 복수심에 불타 남전을 찾아간다. 핏발이 선 눈빛엔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가 담겨있다. 그러나 남전은 쉽게 꺾을 수 없는 존재. 칼을 들고 서휘를 죽이려 드는 남전과 서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한편, 남선호는 모든 의미를 잃은 듯 공허한 눈빛이다. 피로 얼룩진 남선호의 얼굴에는 더 이상 일말의 죄책감이나 망설임을 찾을 수 없다. 냉기로 가득한 남선호의 칼이 어느 방향을 향할지 궁금한 이유다. 서찰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한희재의 사연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이화루의 행수가 된 한희재는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 흔들림 없는 눈빛은 그녀에게 일어난 변화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연의 죽음을 기점으로 '나의 나라'의 이야기는 커다란 변화를 맞는다. 남전이 비밀이나 책략만으로 쉽게 꺾을 수 없는 상대임을 확인한 서휘는 완벽한 계획을 향해 조용히 움직인다. 남전의 사병들까지 베며 서연과 떠나려 했던 남선호도 결국 남전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 서연을 지키려던 진심이 무너진 그는 새로운 목적을 세우고 나아가기 시작한다. 행수가 된 한희재가 이화루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강한 힘을 얻기 위해 신덕왕후를 직접 선택했던 한희재였지만, 더는 타인의 곁에 서지 않고 자신만의 힘을 만들어나갈 그녀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위기와 변화 속에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목표는 점점 더 명확해진다. 심경의 변화가 크게 그려지는 만큼 세 배우의 진화된 연기도 몰입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나의 나라' 10회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2막이네 진짜ㅠㅜ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53 12.17 41,5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6,6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115,952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189,37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320,20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386,935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573,02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2 21.01.19 3,597,59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608,74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697,85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883,4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80860 잡담 현빈 필모 무슨작품 언급했어? 2 22:56 35
13680859 onair 수상한그녀 해숙샘 쌍둥이셔? 22:56 22
13680858 잡담 이민호 예능새싹 예능유망주ㅋㅋㅋㅋㅋ 1 22:56 18
13680857 onair 수상한그녀 드라마는 어린모습 지금모습 왔다갔다 하는거야? 1 22:56 39
13680856 onair 수상한그녀 엔딩오스트 있지 채령이래 1 22:56 26
13680855 잡담 현빈 뜻밖의 재능 발견 예능감 좋다 이대로 핑계고 살롱드립 다 ㄱㅂㅈㄱ 22:56 34
13680854 잡담 눈물의여왕 기사보는데 이부분뽕차.. 22:55 38
13680853 잡담 현빈하고 손예진 진짜 보기 좋다 3 22:55 138
13680852 잡담 조명가게 주지훈 있잖아 ㅅㅍ 2 22:55 53
13680851 잡담 경성크리처 멜로씬 연기합 ㄹㅈㄷ 22:55 15
13680850 onair 수상한그녀 1화 후반부만 봤는데 1 22:55 97
13680849 잡담 내배우 작품 잘되는거 좋은데 요즘 한편으론 평도 좋았으면 좋겠다하는 22:55 15
13680848 onair 수상한그녀 방금 애니메이션으로 바닷가가 할머니덮치는 거 뭔 의미일까 22:55 51
13680847 잡담 너네 유튜브 인급동 확인해? 9 22:54 85
13680846 onair 수상한그녀 지소 몰랐는데 왜 김아중이랑 황정음이 보이지 3 22:54 98
13680845 잡담 옥씨부인전 태영승휘 만약 현대였으면 승휘 백퍼 태영이 번호 물어봤을 거 같아 3 22:53 20
13680844 잡담 현빈 애기 이야기 너무 귀엽다 2 22:53 244
13680843 onair 수상한그녀 근데 지소 해숙쌤 닮음 1 22:53 94
13680842 잡담 이민호덬은 노래 불렀다는 소식에 긴장되고 있음 4 22:53 144
13680841 잡담 보호자 영화 봤는데 빌런쪽이 엄청 매력적이다 3 22:5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