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황이 잘 있으란 말에 가슴이 몹시 아픔
이유도 모른 채 봉황과 떨어지게 됨

육육 붙잡고 봉황 얘기
잘난 척 하고 깐깐하지만 나한테는 잘해줬음
보고싶음


별똥별이 떨어지면 좋겠다
혹시 알아 봉황이 또 올지
봉황 보고 싶음


안 그래도 다친 거 걱정했음
혹시나 별똥별이 떨어지면 봉황이 오지 않을까 싶어 기다렸음
봉황 보고 싶음

윤옥 앞에서도 봉황 이야기만 주구장창
별똥별 만들어주는 윤옥ㅋㅋㅋㅋㅋㅋ
아니 별똥별이 아니라 봉황이 보고싶은 건데여


아부지가 공부하라고 엄하게 하니까 엄하게 가르치던 봉황 생각남
봉황이 적어준 주석 달아준 책 보면서 저도 모르게 미소
봉황
봉황 보고 싶음


봉황 왔다니까 겁나 좋음
봉황 보러 부리나케 달려가려다 겨우 정신줄 붙잡고 부모님 눈치 보는데
이미 발은 동동 마음은 달려가고 있음
운단 금도 안 갔을 때고
정혼자 있다는데도
봉황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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