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도 나이가 들어서 어조가 담담해졌고 되게 아무렇지 않게 안부 묻고 보고싶었다고 하고, 깨비한테 인사까지하고 손잡고 예쁘게 가는데 이게 왠지 모르겠는데 너무 마음아프고 슬픈거야ㅠㅠㅠㅠㅠㅠ 어차피 둘은 환생해서 다시 만나고 예쁘게 잘 살건데도ㅠㅠㅠ 깨비가 행복해라 우리 못난이 하는데 진짜 가슴아프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