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출범과 함께 월정액 가입자에게 1000여편 영화를 무료 제공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도 나서면서 볼거리를 늘렸다. 웨이브가 100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전액 투자한 ‘조선로코-녹두전’은 KBS2 방영이 시작된 지난 9월 30일 시청률 7.1%로 출발, 10월 1일 화요일에는 8.3%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웨이브는 ‘녹두전’ VOD를 온라인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 10월 1일자 데이터 기준, ‘녹두전’은 웨이브에서 제공하는 국내 드라마 총 시청시간의 8.8%를 점유했다. 웨이브가 최신작은 물론 구작시리즈까지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TV시청률 대비 매우 높은 점유율로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신 드라마로 한정 시 시청점유율은 약 1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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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반응 좋아서 웨이브는 이득 많이 봤나봄.....
그러니까 다운로드 서비스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