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단사랑 원덬기준 거의 라운드인터뷰 수준의 혜자력이었던 앳스타일 엘(김명수) 인터뷰 中 단사랑 관련 내용만 발췌
778 6
2019.09.26 18:41
778 6

<단, 하나의 사랑> 속 천사 단을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줬어요. 배우로서 새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마음가짐도 달라질 것 같아요.

늘 그렇죠. 이전 작품들 중엔 법정물도, 사극도 있었어요. <단사랑>에선 천사 캐릭터를 맡았잖아요, 매번 새로워요. 연기를 할 때마다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이유는 제 연기를 봐주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바람이 컸어요. 한 가지 장르만 보여드리거나, 하나의 역할에 국한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진 않았거든요.



독특한 소재였던 만큼 준비도 특별했겠어요.

천사란 역할이 흔하지 않아서 걱정도 정말 많이 했고 또 그만큼 기대도 했죠. 감독님과 작가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눴어요. 현장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거든요. 그렇다 보니 걱정이 무색할 만큼 좋은 팀워크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또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을 만나 리딩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캐릭터나 작품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고 더 안정적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천사 캐릭터와 판타지물, 어떻게 접근했을까요.

제가 이 작품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내용 자체가 정말 재미있어서였어요. 서사 자체로도 너무 몰입감 있는 작품이니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길 바랐어요. 그래서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 이야기에 착안을 해서 연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극중 단이는 밝고 사랑스러웠어요. 평소 성격과 달라 어려운 부분은 없었을까요?

처음 연기를 마치고, 기자간담회나 여타 인터뷰에서 이야기했을 때는 확실히 저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다시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단이가 가진 그런 밝음이 있었기 때문에 표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실제 제 모습이 있으니까 단이의 모습을 연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촬영을 할 때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잖아요. 이 장면을 잘 소화했는지, 흐름이 잘 맞았는지 그런 것 위주로 보게 되죠. 종영 후 모든 회차를 다시 봤을 땐 단이를 촬영한 배우 김명수의 시선이 아니라 시청자의 시선으로 보게 되니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죠. 무엇보다 <단, 하나의 사랑>이 굉장히 재밌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하하.



첫 로맨스 남자 주인공 도전이었는데 의미가 컸을 것 같아요.

그냥 로맨스도 아니고 판타지 로맨스였잖아요. 물론 뒷부분에 가서는 격정적인 장면들도 많았지만요. 이 작품을 하면서 배우고 느끼는 게 많았어요. 이런 장르를 또 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고요. 물론 배우들 간에 합이 너무 좋아서 그 자체로 정말 감사했다는 마음이 컸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서의 충분한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정말 감사하면서 부담이 크죠. 저 혼자 잘했다기 보다는 환경이 좋았던 덕이 크니까요. 작가님께서도 단이라는 캐릭터 속에 저를 많이 투영해서 써주셨고 , 본인은 저를 통해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봤다고까지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어요. 현장이 정말 편하고 좋아서 잘할 수 있었고 또 서로의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동건이 형, 혜선이 누나 모두들 잘 해주셔서 저 역시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현장 분위기 정말 좋았고 배우들끼리 짱친하고 호흡 좋았던 건 빼먹지 않고 항상 언급하는 듯


체도 역시 에로스와 프시케 이야기를 떠올렸다는 것도 반갑고,

역시 서사가 차치하는 바가 엄청나게 큰 작품임을 알고 있는 것도, 

종영 후에 처음부터 끝까지 단사랑 몰아보고 재밌다고 느낀 것까지 동질감 느껴짐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본 알찬 인터뷰였다 ㅎ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 01.08 19,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53,25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7 25.05.17 1,111,19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63,53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1/8 ver.) 129 25.02.04 1,763,362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23,281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25,05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9 22.03.12 6,919,00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84,001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74,642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0 19.02.22 5,910,73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76,5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25622 잡담 모범택시 무지개운수 서로에 대한 믿음 미쳤음 23:57 6
15125621 잡담 모범택시 근데 김도기기사랑 김도기대위 느낌이 너무 다르지않냐? 2 23:57 13
15125620 잡담 이한영 박희순 많이 나와?? 1 23:57 6
15125619 잡담 이한영 ㅋㅋㅋ핫게갔네 초반에 저랫구나 1 23:56 50
15125618 잡담 이한영 오늘 티비로 본 덬들 도파민 터졌겠다 슼 집행씬ㅋㅋㅋ 2 23:56 29
15125617 잡담 모범택시 이제훈 군대에서도 엄마 죽기전후 다른거 너무 미치겠음 2 23:56 45
15125616 잡담 중증외상 당직이들 지금 안 자고 있으면 1주년 명장면 드컵 제목 좀 골라주라 23:56 9
15125615 잡담 모범택시 아니 근데 도기가 찾지말라고 하는 것 같다고 안찾고있다가 3 23:55 71
15125614 잡담 모범택시 솔직히 즌3 이정도로 레전드로 말아올줄 몰랐다 23:55 24
15125613 잡담 모범택시 작가님 필력 안떨어지는게 너무 신기해 23:55 25
15125612 잡담 모범택시 이제훈 과거도 어머니 사건 전후로 다른거 6 23:55 86
15125611 잡담 이한영 116. 무명의 더쿠 ☞105덬 집행을 바로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3:55 75
15125610 잡담 이한영 이한영이 살인범 차로 친 이유가 있어? 2 23:55 44
15125609 잡담 모범택시 즌4 줄때까지 단비 할거임 3 23:54 77
15125608 잡담 모택 고지전 다 본 덬들 있어..? 나 급 깊생함ㅋㅋㅋㅋ 4 23:53 80
15125607 잡담 전에 엠사드 타이밍 절묘 한거 또 있지 않았나? 23:53 62
15125606 잡담 오늘 모택 재밌었음? 반응이 심상치 않은데 10 23:53 191
15125605 잡담 이강달 달본 쓰담쓰담 나왔는데 짧게나마 울드도 나왔어 1 23:53 21
15125604 잡담 이한영은 여캐들 롤이 어케 됨? 5 23:52 124
15125603 잡담 사랑통역 김선호 고윤정 서로 개그코드 맞다는데 3 23:52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