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다과상을 내올까요 왕: 내가 먹을게 없어 여기까지 왔겠느냐 차은우: 평안도에 있는 평양 말씁이십니까 왕: 조선팔도에 한양이 또 잇느냐 완전 그럼 이 날씨에 아이스 먹겠어요 그거다 말섞기 시른말투 구해령 은근 재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