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자 (남)

판타지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나이는 28세이며 생일은 2월 15일, 신장은 176cm라고 한다.
작가가 문피아에 올린 팬아트 이벤트용 등장인물 외형 묘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흑발, 머리카락이 가느다란 편, 흰 피부, 긴 속눈썹 176cm, 차분한 인상, 산뜻한 느낌과 예민한 느낌이 공존, 무표정과 웃는 표정의 갭이 큰 편'
게임회사 미노소프트의 QA팀 직원이었으며 퇴근길에 웹소설을 읽는 게 취미인 청년이었다. 비인기 웹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일명 <멸살법>을 10년 넘는 시간 동안 읽어 온 유일한 팬이기도 하다. 멸살법이 완결된 다음날 퇴근길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는 사고가 일어나고, 도깨비라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 지구의 무료 서비스가 종료됐다고 선언하는 비현실적인 광경에 당황하면서도 어딘지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어째서인지 그 상황은 멸살법에 나온 장면과 똑같았기 때문. 이후 멸살법의 유일한 완독자였던 본인의 지식을 토대로 변화한 세상에서 살아남아, 본인이 원하는 결말을 보기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한다.
유중혁 (남)

판타지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역 중 하나이자, 작중작인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나이는 독자와 동갑인 28세이며 생일은 8월 3일, 신장은 184cm라고 한다.
작가가 문피아에 올린 팬아트 이벤트용 등장인물 외형 묘사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흑발 반곱슬, 184cm, 얼굴선이 유려한 냉미남, 짙은 눈썹, 얇은 겹 쌍꺼풀과 가로 길이가 긴 눈, 날카로운 콧날과 턱선......
(그냥 세상의 모든 미남에 대한 묘사를 다 갖다 붙여도 말이 됩니다.)'
단순히 인기 없는 소설의 주인공일 뿐이었지만, 작중에서 원인 모를 이유로 멸살법의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진짜 주인공은 김독자인데 작중에서 주인공으로 취급받는 건 유중혁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다. 때문에 독자와 함께 더블 주인공 수준의 위상을 갖고 있다.
한수영 (여)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신장은 158cm로 독자 일행 중 어린애들 빼고 최단신이다. 생일은 4월 1일. 언급된 칭호는 흑염여제. 현재는 흑염마황으로 칭호가 바뀌었다.
본인을 첫 번째 사도라고 칭하며 흩어져 있던 선지자들을 한데 모은 사람으로,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진 "참독자"라는 호칭을 썼다. 이로 보아 판타지 업계에서 유명한 두 명의 표절작가인 이수영과 유헌화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측된다.
유상아 (여)
(맨 오른쪽)

독자와 같은 회사의 인사팀에 근무하던 동료. 신장은 166cm라고 한다. 작중 언급된 칭호는 월하신녀. 현재는 월하현제로 칭호가 바뀌었다.
본래 김독자와 같은 계약직 사원이었지만, 해외 계약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편 시점에서는 정직원으로 승진하는 데 성공했다. 퇴근 시간마다 집까지 태워주려는 남자들이 줄을 섰단 소문이 돌 정도의 미모와 안면도 없던 독자에게 먼저 말을 거는 붙임성, 지하철에서까지 공부를 하는 성실함,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배려심, 타인의 사소한 장점까지 보는 관찰력까지 보유한 작품 유일의 엄친딸이다.
정희원 (여)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언급된 칭호는 특성과 동일한 멸악의 심판자. 이후 성마대전을 겪으며 한층 더 격이 높은 멸망의 심판자로 각성한다. 작가가 밝힌 설정에 의하면 키는 173cm라고 한다. 독자 일행의 여성진중 최장신.
금호역 인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여성. 강직하고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이라 심한 일을 겪고도 드센 성격이 전혀 죽지 않았다. 그만큼 자기주도적인 성향도 강해서 독자의 3번 메뉴얼이 없으면 어버버하는 이현성은 물론 다른 일행과 비교해서도 결단력이 강한 편이다. 독자는 정희원을 두고 '자신이 만든 검'이라고 평했다.
이현성 (남)

육군 중위로 근무하던 건장한 체격의 사내. 대다수의 등장인물에게 존대를 하기에 눈에 띄지는 않지만 김독자나 유중혁과 동갑인 28세다. 작가가 밝힌바에 따르면 키는 무려 187cm. 독자 일행중 가장 큰 장신이다. 작중 칭호는 순정강철. 멸살법에서는 강철검제라고 불렸다.
이지혜 (여)

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여고생. 훗날 해상제독이란 칭호로 불린다. 특유의 자질과 옛 친우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충무공의 화신이 됐다.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살아남으려면 사람을 죽여야 한다며 도깨비가 예시로 어떤 여학생이 친구를 죽이는 장면을 생중계한 적이 있는데, 그 독한 여학생이 바로 이지혜다. 참고로 스스로가 죽인 친구하고 상당히 절친했던건지 이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이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혜의 일방적인 살인이 아닌, 친구가 먼저 자신을 죽이라고 지혜에게 말했다고 한다.
신유승 (여)

5번째 시나리오 종료 후 독자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첫번째 시나리오 부터 자신의 강아지를 죽이고 살아남았다고 하며, 독자에 의해 자신이 미래에 서울을 멸망시킬 재앙으로서 찾아오게 된다는 말을 듣고 비관에 빠지게 되나, 독자는 그녀에게 배후 계약을 맺게 하여 배후자를 자청하게 된다.
사실 '범람의 재앙'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편한 방법은 이 어린 신유승을 죽이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어린 신유승을 아무리 바꾸려고 해봤자 결국 미래의 신유승이 재앙이 되어 나타나는것을 피할 길은 없지만, 이 어린 신유승을 죽이는 것으로 인해 두 존재간의 이어져 있는 연속성을 끊어 미래의 신유승을 죽이는것이 가능하다고. 허나 독자는 그런식으로 시나리오를 진행하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실행하진 않는다.
이길열 (남)
유상아, 이현성, 한명오처럼 세상이 격변할 당시 독자와 같은 열차에 타고 있던 남자 아이.
유상아와 마찬가지로 멸살법 비등장인물이며 첫 번째 메인 시나리오가 끝난 뒤 엄마를 잃고 혼자만 살아남는다. 이후로도 독자를 따라다니며 그의 일행으로 활약한다. 자신을 구해준 독자에게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강박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