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이 처음 무대 올릴때만 해도 떨지말라고 청심환 먹여주던 사람이었는데 간과쓸개 노래 서동천노래로 몇십년만에 올라가는 무대에서는 손도 벌벌 떨고 인이어도 제대로 끼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 생각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