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주가 그 상황에서 그럴수도 있었다는게 이해가는 만큼이나 실제로 그런 상황 겪으면 멘탈 나갈수 있다는 것도 이해가

물론 우리 입장에선 원인은 태주보다도 거북이고 심지어 영군이는 아무 죄도 없는데..!와 같이 태주전남편의 지금 행동의 찌질함은 말해모해긴 하지만 그래도 궁극적으론 안타까워

사실 사람이 견디기엔 끔찍한 사건이긴 했잖아
그냥 참 안타까움
잘나가던 검사가 약쟁이가 되기까지 결국 망한건 자기인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