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왓쳐 김현주 전남편 박훈 등장에 다시 요동치는 판도
705 3
2019.08.16 12:24
705 3

theqoo inserted image


'WATCHER(왓쳐)'의 판을 뒤흔들 또 한 명의 조커, 김현주의 전남편 박훈이 비리수사팀 앞에 등장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 측은 16일,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지훈(박훈 분)을 둘러싼 도치광(한석규 분), 한태주(김현주 분), 박진우(주진모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다. 정체를 가늠할 수 없는 변수 박훈의 등장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거북이'와 그 배후 '장사회'를 쫓는 비리수사팀의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며 들썩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왓쳐'는 무결점 심리스릴러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비리수사팀은 15년 전부터 현재까지 벌어진 사건의 배후인 '장사회'와 살인범 '거북이'의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 진실의 윤곽이 드러날수록 숨겨진 욕망과 이해관계도 치밀하게 얽어내며 품격이 다른 서스펜스를 자아내고 있다. 서서히 심장을 조이는 심리스릴러의 묘는 후반부로 치달을수록 시청자들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률 역시 최고 6.7%(12회,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2019년 OCN 오리지널 작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비리수사팀은 살인마 '거북이' 박찬희(이대건 분) 검거에 성공하며 경찰 엘리트 비밀조직 '장사회'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섰다. '거북이'는 한사람이 아니었다. 한태주 부부 사건의 '거북이'는 김강욱(이재윤 분)이었고, 김강욱 사망 이후 박찬희가 '거북이'로 살인을 이어왔던 것. 복수를 위해 달려왔던 한태주는 '거북이' 검거로 비리수사팀에서 빠지기로 했다. 그런 가운데 한태주의 전남편 윤지훈이 등장하면서 폭풍의 기폭제가 될 것을 예고했다.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박진우의 변호사로 등장한 윤지훈은 비리수사팀의 수사를 다시 한번 흔든다. 공개된 사진 속 도치광과 윤지훈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윤지훈을 유심히 지켜보는 도치광은 작은 실마리라도 포착하려는 듯 날카롭고 집요하다. 비리수사팀을 떠나기로 한 한태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태주와 박진우 모두 속을 알기란 쉽지 않다. 언제든지 판이 뒤집어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윤지훈의 등장은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단 4회만을 남긴 '왓쳐'는 마지막까지 예상을 넘어서는 전개로 휘몰아친다. 박진우에서부터 장사회 최종 보스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려는 도치광. '거북이'의 피해자인 윤지훈이 7년 만에 나타나 장사회와 연결고리가 있는 박진우의 변호를 맡은 이유가 궁금해진다. 여기에 비리수사팀에서 빠지기로 결심한 한태주까지 다시 얽히며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왓쳐' 제작진은 "'장사회'의 실체에 다가가기 시작한 비리수사팀 앞에 윤지훈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의 등장으로 파란이 휘몰아친다. 종영까지 4회, 마지막 1초까지도 숨 막히는 반전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93 12.23 21,7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1,1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4,2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8,566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8 02.08 2,141,393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222,12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357,146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423,55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605,90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3 21.01.19 3,637,92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646,087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735,13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927,6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97042 스퀘어 PHOTOISM X 김현주,신혜선,채종협 ARTIST FRAME OPEN ! 14:18 22
13697041 잡담 지금전화 근데 오늘 저 다른 감독님도 디렉팅 좋다 14:17 8
13697040 잡담 지금전화 희주상상씬 메이킹 없어서 쫌 아쉽ㅋㅋㅋㅋㅋㅋ 14:17 6
13697039 잡담 하얼빈 이토 히로부미 대사 중에 인상적인거 ㅅㅍ 14:17 13
13697038 잡담 ㅇㄷㅂ 중국 핫게 기사 저거 확실한거임? 중국사이트에 찾아도 안나오는데 14:17 42
13697037 잡담 약간 브로맨스 있는 캐릭터 터지면 확실히 언급 확 늘어나는 느낌은 있음 10 14:16 107
13697036 잡담 내배우 까는걸 타배우덬들이 견제하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점점 더 공감안가 1 14:16 34
13697035 잡담 선업튀 아 블캎 쪽지와서 생태됨 1 14:16 59
13697034 잡담 하얼빈 에그 하락 92 14:16 52
13697033 잡담 난 내배우만 앓는팬이 거의 없고 거의 다 세트로 앓거나 타배우도 앓아서 걍 다 팔로헤놓음 ㅠㅋㅋㅋ 14:16 11
13697032 잡담 근데 하얼빈 저게 역바임? 3 14:16 127
13697031 잡담 내 배우 탐라에서 요즘 많이 보이는 배우들 7 14:16 145
13697030 잡담 열혈사제 새삼 우리 배우들 연대에 많이 참석하고 상도 많이타고 분위기 잘 띄우고 이란거 1 14:15 35
13697029 잡담 트위터에 어떤 배 팬계정 팔로했는데 진짜 무슨 세트처럼 5 14:15 153
13697028 잡담 지금전화 메이킹 키스신 나옴?? 6 14:14 111
13697027 잡담 열혈사제 절하자고 한게 경선본이었구나ㅠㅠㅠ 1 14:14 41
13697026 잡담 우원식 의장이 2시반에 긴급브리핑 한다는데 뭐지... 2 14:14 74
13697025 잡담 옥씨부인전 더 몰입이 잘됐던 배역 얘기한거 2 14:14 53
13697024 잡담 하얼빈 현빈도 안중근장군 관련된 자료들 공부했다고 하고 유재명도 최재형선생님 관련된 사료들 찾아봤다고해서 14:14 58
13697023 잡담 선업튀 난 우리 블레가 첨이라 걍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 2 14:13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