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남은 4회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왓쳐’. 한상운 작가는 “주인공 셋은 살아남기 위해서, 본인이 저지른 잘못을 돌이키기 위해서,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등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만나 거북이와 장사회를 쫓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들 마음속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된다”라며 “우리들의 삶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세 사람은 어느 순간에선 피해자이자 어느 순간 가해자라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잊어버리고 싶고,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지만 모든 것은 삶에 영향을 미치고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4회에서는 세 사람이 잘못된 정의감으로 변질되어 버린 ‘장사회’와 ‘거북이’를 추적하면서, 각자 마음속에 품고 있던 과거의 잘못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넘어서는지에 대한 성장기이기도 하다. 그런 점들을 눈 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153985
작가님 얘기 재밌다.. 끝까지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