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왓쳐 ‘왓쳐’ 한석규-서강준-김현주, 아슬아슬 첫 대면에 궁금증 증폭
520 5
2019.07.03 15:48
520 5

foyeb

HiXaG

JEuVX

‘WATCHER(왓쳐)’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가 목적은 달라도 하나의 진실을 좇는 공조를 시작한다.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 측은 3일 비극적 사건으로 얽힌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서강준 분), 한태주(김현주 분)의 아슬아슬한 첫 대면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 스릴러를 그린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에서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했던 한상운 작가가 본격 심리 스릴러 장르로 의기투합해 시너지를 발산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강렬하게 부딪히는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용의자가 있는 병원을 찾은 도치광과 김영군. 두 사람 앞에 그의 변호를 맡은 한태주가 등장하며 필연적 재회를 한다. 범죄자를 변호하며 무성한 뒷소문을 몰고 다니는 한태주의 정체를 잘 아는 도치광의 눈빛이 예리하게 빛난다. 병실에 들어가려는 한태주를 막아선 김영군. 흔들림 없이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탐색전을 벌이는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무엇보다 이들의 대치를 한걸음 떨어져 지켜보는 도치광의 미심쩍은 얼굴에는 이들 사이에 감춰져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예고하는 듯하다.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암시한 바 있다. 김영군에게 자신이 아버지를 잡아넣었다고 말하는 도치광과 무언가를 목격하는 어린 시절의 김영군. “우리 같이 갈 수 있어요. 같이 나쁜 경찰을 잡으면 되니까”라며 도치광에게 손을 내미는 한태주의 의미심장한 모습까지 이어지며 이들이 얽혀있는 과거의 비극적 사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잡는 기존의 수사물과 달리, ‘왓쳐’는 사건 이면에 얽힌 인간들의 욕망까지 집요하게 파고든다. 선악의 구별이 힘든 시대, 법망을 넘나드는 범죄자를 잡기 위해 경찰들은 수많은 선택과 딜레마의 갈림길에 선다. 악당을 잡아야 할 경찰이 타락한다면 누가 그들을 막을 수 있을까. ‘왓쳐’는 이 점에 주목한다. 비리 경찰을 잡는 ‘감찰’, 모두를 철저하게 의심해야 하는 비리수사팀을 통해 소위 정의를 지켜야 하는 이들의 욕망과 신념의 충돌을 들여다보고 선과 악, 정의에 대해 짚는다.


믿었던 선배의 비리를 목격하고 외로운 감시자의 길을 선택한 도치광과 살인을 목격한 김영군, 그리고 엘리트 검사에서 무성한 뒷소문을 몰고 다니는 범죄자 전문 변호사로 탈바꿈한 한태주. 이들이 비리수사팀에 모여 과거와 맞닿아 있는 현재의 사건들을 추적하며 마주할 진실이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특히, 한 팀이면서 서로를 끊임없이 견제할 수밖에 없는 특수한 관계성을 가진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흡인력을 높인다.

‘왓쳐’ 제작진은 “함께 비리 경찰을 쫓으면서도 서로를 경계할 수밖에 없는 세 인물의 심리를 치밀하게 그려내는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연기가 ‘심리 스릴러’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세 사람의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과거의 비극적 사건에 대한 단서가 첫 회부터 던져진다. 첫 방송부터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사진=OCN)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13355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80 01.03 41,4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4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2,4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3,9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2,074
공지 알림/결과 ───── ⋆⋅ 2025 방영 예정 드라마 ⋅⋆ ───── 103 24.02.08 2,244,00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298,296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429,059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2 22.03.12 4,500,01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686,00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73 21.01.19 3,731,01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723,479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9 19.02.22 3,820,43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993,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758485 잡담 옥씨부인전 10화 엔딩 다시보고 왔는데 왜 눈물이 나냐ㅠㅠㅠㅠ 2 03:06 13
13758484 잡담 지금전화 나 이제야 막화까지 다 보고왔는데 2 03:03 37
13758483 잡담 별물 강강수는 로또 왜 사오라한거지? 2 03:02 25
13758482 잡담 별물 고은이가 나 아이 좋아하는데 ... 하는 순간 2 03:02 37
13758481 잡담 이러면 올해 엠사 연기대상에 한석규씨 오는건가? 03:02 22
13758480 잡담 별물 웃기지, 웃어 2 03:01 34
13758479 잡담 지금전화 진짜 사계절 다나와보임 03:00 44
13758478 잡담 별물 공룡캐가 짠하다 뭔가 애미맘 들어 2 02:59 33
13758477 잡담 선업튀 오늘 다시 10화까지 봤는데 2화 안본눈 사고 싶음 1 02:59 53
13758476 잡담 지금전화 그럼 백유연 엄마는 5 02:54 113
13758475 잡담 옥씨부인전 홍씨부인 얄미운데 그 얄미운 연기톤을 너무 잘 살림..... 2 02:54 43
13758474 잡담 옥씨부인전 찐윤겸 엔딩은 뭘까? 1 02:53 54
13758473 잡담 ㅇㄷㅂ 혹시 무신사 무슨일 있어? 불매하는 이유가 뭐야? 02:52 75
13758472 잡담 옥씨부인전 유가족 나올때 나 F참가자가되.... 1 02:52 44
13758471 잡담 별물 고은에게있어 공룡이 특별한게 2 02:51 78
13758470 잡담 지금전화 본체들 이거 언제야? 1 02:51 130
13758469 잡담 이친자 시작 전에도 1 02:50 58
13758468 잡담 별물 나 본방 볼때는 이 난해한 스토리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2 02:48 119
13758467 잡담 옥씨부인전 홍씨부인 그와중에 자모회장 자리도 주라는거 참 ㅋㅋㅋㅋㅋ 1 02:47 56
13758466 잡담 나 백사언보고 운수오진날까지왔는데 이거진짜뭐임 1 02:46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