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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영화 영화 유전 예전에 한 번 보고 아까 두번째 봤는데 결말 찾아보고 뭐냐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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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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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독은 파이몬 이라는 악마 얘기 하는 거라던데

나는 서양인이 아니라서 그런가..

두번봐도 그냥 집안 대대로

지독한 정신분열증이 유전되는 걸로만 생각하고 봄.





할머니가 심각한 정신분열로 악마숭배에 열을 올림.

마치 정신병을 귀신들렸다며 엑소시스트 하는 것과 비슷하게

여기서는 할머니가 사교에 빠진 듯.

암튼 이상한 사상을 설파하며 삼촌을 죽이려 함.

삼촌이 결국 죽음.


그런 상황을 겪은 엄마는 트라우마가 있음.

자신도 할머니처럼 미쳐서 자식을 죽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처음 자식 가졌을 때 낳지 않으려 함.

그래도 별 탈 없이 지냈는데 어느날 할머니가 죽음.

엄마는 할머니의 정병이 자신에게 나타날까봐 불안하고

그게 집안에서 할머니 기운을 느끼는 걸로 발현.

그런 불안감 속에 사고로 딸이 죽음.

죽은 딸이 새 머리 따는 것도 악마가 들렸다는데

그냥 얘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유전됐나 싶었음.

할머니 얘기 계속 하는 것도

할머니와의 유대 = 정병유전 가능성으로 이해함.



어쨌든 둘째의 죽음이 아들 탓이기는 하지만

미성년인 아들에게

알러지가 심한 둘째를 맡긴 본인 탓도 있음. ㅇㅇ

이 사건으로 엄마와 아들 멘탈 붕괴.

엄마와 아들에게 정신분열 증세가 발현 or 심화됨.


엄마가 만났다는 아줌마는

실제 할머니가 생전에 빠진 사교와 연관된 인물이거나

엄마의 기억 속에 해리성인격장애로 나타나는 환상.

엄마가 겪은 모든 일이 단지 환각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중간에 아빠가 메일 쓰는 거 보면 정신병 심해졌다 함.


엄마의 다른 인격이 그린 그림을 침대에 두었다고 생각.

의식 도중에 딸의 영혼이 씌인 것처럼 헛소리함.

엄마 관점 or 아들 관점에서는 놀라지만

아빠는 뭐래 벙찐 표정.

사실은 아빠 눈에는

엄마가 갑자기 소리지르고 오버액션 한 거 일수도 있다고 보.



엄마는 나날이 심해져서 아들 죽이려고 하고

아들은 스트레스로 환각보고 자해함.



아빠 죽인 것도 결국 엄마.

아들까지 죽이려 하고 자해해서 죽음.

아들도 미침.



뭐 그렇게 받아들여짐.

나중에 발견한 악마의 신전은

할머니가 죽고 난 뒤 엄마가 한 일 같고.

거기서 아들도 환상 봄.




악마의 소행일수도 있고 지독한 정신병의 유전일수도 있고.


결말이 다 악마 얘기만 있어서 약간 당황했음.




개인적으로 엄마가 사진 들이밀어도

아빠가 뭥미 표정으로 반응 1도 안하길래

마지막에 사진 나오면서 할머니 혼자 찍은 걸로 다시 비춰주고

신전은 나중에 폐허같이 변하면서

사실은 다 환각을 본 거야 이럴 줄 알았음.




두 번 봐도 재미없고 지루해서 세 번은 안 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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