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의 코믹 열연 덕인지 김선호와 신현수도 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호는 "항상 적정선을 잘 지키려고 하고 노력했는데 이이경씨의 아끼지 않는 연기 투혼을 보고 슬슬 나가기 시작해서 감독님이 말리기 시작하고 있다. 사실 이경이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시즌1의 분위기와 작품의 특성, 같이 대화도 많이 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수도 " 이경이 형과 호흡을 맞추면서 와이키키가 이정도로 유쾌한 작품이었구나 느끼면서 셋과 호흡을 맞출수록 톤이 올라오는 거 같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첫 방송을 즐겁고 유쾌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과 연기하는 여자 배우들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설명. 이이경의 상대역인 안소희는 "현장이 즐겁다. 이이경 오빠 덕에. 오빠의 애드리브 연기에 웃음을 참으며 연기하고 있는데 정은이와 준기는 대학교 동기로 만나서 편하게 투닥거리는 관계라 웃음이 터지려 할 때마다 '또 그러냐!'고 성을 내면서 참아보려 하는데, 못 참고 터질 때가 많다"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했다.
이이경이 너무 열연해서 김선호 자극받는댘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