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죽어서요 어머. 누가요? ...아는 사람이요. 그 부분이 짠했어 예전의 관계였다면 절친이자 동료이자 가족같던 존재가 그냥 아는 사람으로밖에는 이제 표현할수없는 관계로 변질됐다는게 유진우 인생에서 묻어나는 실패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