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 밤이 지나면
저의 첫 번째 앨범의 노래들이 나오네요.
이날이 오게 된다면 너무 떨려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힐 줄 알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빨리 들려드리고 그 어떤 말들이라도 다 온전히 받아들여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진 것 같아요.
늘 진심을 담았고 이번에도 그랬지만
준비하면서 배우고 또 그 속에서 느낀 마음과 진심을
더 담으면서 저에게는 정말 과분하기까지 한,
진심이 넘치듯 들어가 있는 앨범이에요.
도영이라는 가수를 모르시거나. 도영이라는 가수의 목소리에 대한 흥미나 인지가 없으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에게는 과분하게 느껴질 만큼 10곡의 아름다운 곡들을 저라는 편견 없이 모두가 들을 수 있기를 바라며 가수 도영을 사랑할 수는 없으시더라도
“청춘의 포말”의 10곡들을 사랑해 주시기를 바라며 많이 들어주시기를 바라요.
한 곡 한 곡 제각기 다른 청춘의 감정을 담은
“청춘의 포말”을 들으시면서 공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마무리까지 노래 잘 해내서 앨범의 완성 잘 시켜볼게요.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6Bz2Hsvb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