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시간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밤 11:00
📻 라디오 다시듣기 링크 (자동 다운로드가 될 수도 있음)
http://podcastfile2.sbs.co.kr/powerfm/2018/03/power-v2000010285-20180310(23-00).mp3
✉️ 오늘의 사연
기억에 남을만한 생일 보내기
📝 오늘의 이모저모
- BOSS 활동을 끝내고 새로운 곡의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 신곡 스포를 준비할 때 '지친 여러분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TOUCH'라고 하려고 했는데 다르게 하자면 '변신'. PD님이 컴백할 땐 다 변신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그럼 드림과 맞바꾼 느낌이라 '반전','드림과의 컨셉 교환'.
- 토요일은 채우고 일요일은 비우는게 알찬 주말을 보내는 법.
- 학교 다닐 때 집과 가까워서 8시까지 등교해야한다면 58분에 나갔는데 매번 잘 도착했고 신호등 패턴이 있어서 신호를 보면 알 수 있었다.
- 기억에 남는 생일은 해가 바뀔 때마다 갱신이 되는 편.
- 2018년 생일 때 가로수에 천막 광고가 붙어있어서 차를 타고 가면서 동영상을 찍어서 어머님께 보내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셨다. (같이 타고 있던 재현,매니저도 놀랐다/쟈니는 동승하고 있었는데도 못 봄)
- 2016년 재현 생일은 본인의 생일이 아닌데도 스케줄까지 겹쳐 4번 정도 생일파티를 해서 기억에 남는다.
- 2018년 재현 생일에 엔나나 생방에 출연해서 태용과 함께 축하를 해줬는데 재현도 기억에 남는다고 하자 성공했다고.
- 누군지 말할 순 없지만 멤버 중 생일에 혼이 난 멤버도 있다.
- 세상을 스마트하게 살면 잘 살 수 있다고들 하는데 생각보다 놓치고 사는게 많다.
- 2016년 재현 생일에 태국의 한 음식점에서 생일 노래를 불러주셨던 추억이 있는데 도영과 쟈니,재현과 기억이 조금 다른 모양.
- 청취자의 추천 영화 '해피 버스데이' 줄거리를 읽고 어머님이 먼저 세상을 떠나기 전 매년 편지가 도착하게끔 미리 써놓은 내용이 매우 슬프다고. (실제 영화는 밝은 분위기)
- 평소에 핸드폰 자판만 두드리다가 실제로 글을 쓸 때 세 문장 정도 썼는데 손도 너무 아프고 글씨체가 이상해서 글씨 쓰는 연습을 해야겠구나 느꼈다.
- 크리스마스에 어머니께 편지를 써서 보내려는 쟈니의 옆에 한국어 교정을 도와줬는데 생각보다 틀린게 없어서 고칠게 없다고 하자 쟈니가 매우 뿌듯했다고.
- 지갑에 영화 '허삼관' 명언이 적힌 영화표를 가지고 다녔는데 지갑을 바꾸면서 빠이빠이했다. (쟈니曰 도영의 취향이 독특한 편인데 그게 매력이다.)
- 촬영 당일 날 빵집 가서 빵을 고르는데 쟈니가 옆에서 '역시 독특해' 해서 기분이 이상했다. (비슷한 빵을 두개 고르자 하나만 사라고 해서 뺐다, 세 사람 다 다른 종류의 빵을 사서 한 입씩 먹었다.)
- 스콘은 우유와 함께 먹기.
- 학교 다닐 때 지역에서 스펀지케이크에 크림 등 데코를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친구 생일, 선생님 생신, 스승의 날 등)
- 좋아하는 케이크 하면 처음엔 당근케이크를 생각했는데 치즈케이크도 너무 좋아한다고. (그냥 치즈덕후)
- 휴가를 받은 날 집에 가려고 나섰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네 고급 브런치집에 가서 브런치를 먹고 형 집에 갔다. (킹스맨을 누워서 본 날)
- 오늘 녹음을 하면서 텐션이 올라간걸 느꼈는데 지난주 녹음 때는 너무 힘이 없어서 청취자분들께 죄송했는데 오늘은 하이텐션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다.
🎼 오늘의 도영 선곡
Ra.D - Happy Birthday
🎬 청취자 사연 영화 / 책
영화 : 해피 버스데이 (2016, 일본)
📸 엔나나 공식 계정 사진
https://www.instagram.com/p/BgJQ43Uj5g7/
https://www.instagram.com/p/BgJRjCDDucG/
직접 들으면서 정리해본 글인데 틀렸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