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시간
2017년 12월 2일 토요일 밤 11:00
📻 라디오 다시듣기 링크 (자동 다운로드가 될 수도 있음)
http://podcastfile2.sbs.co.kr/powerfm/2017/12/power-v2000010285-20171202(23-00).mp3?vod_2000010285&podcast_0000000259
✉️ 오늘의 사연
혼자서도 잘 놀 수 있는 법
📢 오늘의 명언
- (사연 내용 : 여행 중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 앞에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말이 되는게 다시 안 볼 수도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근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계속 봐야 되잖아요. 그래서 사실 신경을 안 쓰려면 안 쓸 수 있는데 계속 봐야하는 사람들이니까 계속 신경써야되고 그런거 때문에 인간관계를 어렵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오늘의 이모저모
- 추위,더위를 잘 타는 편.
-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론 옷 껴입고 패딩 단단히 입는 것.
- 또잉가요에서 했던 애교를 공교롭게도 쟈니,재현 둘이서 봤는데 도다제에서도 해달라며 인기가요만 가족이냐고 함.
- 또잉가요에서 했던 나몰래피밀리 성대모사 다시 함.
- 방에 있다보면 은근 할 게 많다며 드라마,모바일게임,퍼즐 등 하기도 하고 누워있다보면 시간이 금방금방 간다고 한다.
- 멤버들이 제보하길 도영이 숙소에 있어도 거의 방에만 있어서 집에 있는줄도 모른다고 함.
- 혼자 영화를 보러간 적이 있었는데 기분을 내고 싶어서 스윗박스를 두 자리를 끊어서 누워서 봤다고 한다. 소파,테이블도 있고 마실 물이나 초콜릿까지 있어서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해보고 싶다고 함.
- 화려한 액션 영화는 같이 보는게 재밌고 정적인 영화는 혼자 봐도 괜찮고 공포영화는 안 보는게 좋다고.
- 멤버들과 공포영화를 보러 갔는데 너무 무서워해서 옆에 앉던 쟈니가 그만 좀 하라고 했다고 함.
-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로는 '괴물'. 화려한 스케일과 가족적인 요소가 기억에 남는다고.
- 영화 '레버넌트'를 보진 못했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오스카 수상소감을 봤는데 정말 멋있었다고 한다.
- 형 공명이 얼마 전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는데 가기 전엔 지쳐있었는데 갔다오고나니 정말 좋아서 한번쯤 그렇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함.
- 전에 쟈니와 룸메이트 시절 같이 1000피스짜리 퍼즐을 새벽 두시에 자면서까지 맞췄다고 함. 그런데 연습을 갔다온 사이 퍼즐이 다 산산조각이 나있고 메모에 '미안 청소하다... 이모가' 라고 적혀있어서 미치는줄 알았다고 함. 쟈니가 먼저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고. 결국 다시 퍼즐을 맞췄는데 그땐 하기 싫었다고 한다.
- 학교 다닐 때 캘리그라피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글씨를 그렇게 예쁘게 쓰는게 신기했다고 함.
- 연습생 시절 휴일이 되면 마트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고. 특히 대형마트에 가면 세일을 많이 하는데 시식해보고 괜찮은데? 하고 사게 됐다고 한다. (군만두는 안 좋아함, 치킨너겟은 좋아함, 삼겹살은 먹기만 하고 안 삼)
-
🎼 오늘의 도영 선곡
레드벨벳 - About Love
🎬 청취자 사연 영화 / 책
영화 : 번지점프를 하다 (2001, 한국)
📸 엔나나 공식 계정 사진
https://www.instagram.com/p/BcM6rMwDEDA/
직접 들으면서 정리해본 글인데 틀렸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