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시간
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밤 11:00
📻 라디오 다시듣기 링크 (자동 다운로드가 될 수도 있음)
http://podcastfile2.sbs.co.kr/powerfm/2017/11/power-v2000010285-20171125(23-00).mp3?vod_2000010285&podcast_0000000252
✉️ 오늘의 사연
휴가 동안 볼 인생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오늘의 명언
- 도영입니다. 두영 아니구요, 도영입니다.
- 잘 찾아오셨습니다. 저한테 맡기세요!
- 드라마라는게 사람 사는 인생을 간추려서 극대화 시켜서 보여주는거잖아요. 저는 저라는 사람밖에 모르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아 이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이 생각하는걸 그대로 읽어주잖아요. 근데 저는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걸 읽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걸 보면서 '아 내 생각하고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하게 돼요.
- "사랑에 상처가 어디 있고 손해가 어디 있냐. 사랑은 추억이나 축복 둘 중 하나야." (괜찮아, 사랑이야 中)
📝 오늘의 이모저모
- 쟈니가 도다이제스트가 아닌 두다이제스트라고 읽어서 간만에 놀림.
-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옴.
- 햄버거+치킨+피자 먹기 챌린지는 아직 너무 배고픈 날이 없어서 하지 못했다.
-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혼자만의 장소와 시간이 주어지니까 손님이 없을 때 뭐라도 하고 이런 낯선 경험도 좋지 않겠나 싶었다고 한다.
- 드라마 추천을 하자면 '비밀의 숲', '품위있는 그녀'.
- 드라마가 끝날 때쯤 다른 드라마를 시작하는게 좋다. 대신 한꺼번에 3개 이상을 보면 헷갈리니까 2개까지가 좋다.
- 쟈니가 왕좌의 게임을 언급하자 "공감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드라마 '태릉선수촌'을 추천한 사연에 연습생 시절이 생각난다고 함.
- 최근 빠져있는 드라마 중 하나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 해외드라마는 잘 안 보는 편인데 '히어로즈'는 보려고 했다가 생각보다 초능력 관련 요소가 별로 안 봐서 안 봤다고 한다.
🎼 오늘의 도영 선곡
멜로망스 - 사랑하고 싶게 돼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
🎬 청취자 사연 드라마
- 괜찮아, 사랑이야 (2014)
- 태릉선수촌 (2005)
- 뉴스룸 (2012-2014, 미국)
- 킬미, 힐미 (2015)
- 여인의 향기 (2011)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2016)
-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
직접 들으면서 정리해본 글인데 틀렸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