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시간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밤 11:00
📻 라디오 다시듣기 링크 (자동 다운로드가 될 수도 있음)
http://podcastfile2.sbs.co.kr/powerfm/2017/11/power-v2000010285-20171111(23-00).mp3?vod_2000010285&podcast_0000000238
✉️ 오늘의 사연
짝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일상에 집중을 할 수 없어요
📢 오늘의 명언
- 저도 제 생각을 조금이나마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쁘기도 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 대부분의 짝사랑은 이뤄지지 않나요? 그렇지만은 않나요?
- 나 자신을 사랑해야 누군가를 사랑할줄도 알고. 또 누군가에게 사랑받는게 의심이 드는 순간이 있잖아요.살다보면 한번쯤은. 그런데 그게 좋은 감정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하면 누군가 주는 사랑도 감사하게 받을 수 있겠구나 이런 느낌?
- 사랑이란 감정은 나쁠 수가 없어요.
- 저는 모든 게임에는 필승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절대 죽지 않을 방법이 있을거에요, 그 게임도. 찾고 말거에요. 진짜 찾고말아서 내가 윈윈이한테 밥을 얻어먹을거에요. (라디오 끝나고 빨리 할거에요! / 근데 쉽지 않을거 같아요..)
📝 오늘의 이모저모
- 도다제도 듣고 일본도 다녀오고 굉장히 바쁘지만 여유로운 삶을 살다가 왔습니다.
- 녹음 할 때는 몰랐는데 정작 모니터를 들어보니 현장에서만큼의 느낌이 잘 안 살아서 더 과장되게 표현해도 되겠다.
- 햄버거+치킨+피자 챌린지 쟈니가 도와준다고 했는데 알아서 하겠다고 거절.
- 헤드폰을 쓰면 머리가 망가지니까 방송 시작하기 전에 셀카를 찍어야해서 핸드폰을 미리 달라고 했다.
- 오늘 스타일링에 대해선 나른함을 보이는 사진작가 느낌 같다고. (쟈니는 아티스트, 재현은 스트릿 브랜드 느낌 같다고 함.)
- 먼저 대본을 받아보고 사연 중 '사랑은 어느 순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빠져드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활동' 이 부분을 캡쳐를 했다. 만약 사랑을 한다면 이런 마음으로 해야되겠구나 싶었다.
-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대사 중에서 '사랑에 상처가 어디있고 손해가 어디있냐, 사랑은 추억이나 축복 둘 중에 하나다' 이 부분을 좋아한다.
- 연습생 때 태일,재현과 함께 석촌호수에 벚꽃을 보러 간 것 같은데 재현은 기억 못함.
- 할 수 있겠다 싶은 일에만 도전하는 스타일인데 최근에 윈윈과 모바일게임 기록 내기를 해서 윈윈의 기록을 깨면 밥을 얻어먹을 수 있다. (윈윈이 말한 점수는 깨서 음료수는 얻어먹었다.)
- 취미라고 한다면 영화,드라마 감상. 최근에 재밌게 보는 드라마는 '품위있는 그녀','부암동 복수자들','이번 생은 처음이라'. '품위있는 그녀'를 너무 재밌다고 같이 보자고 했는데 쟈니가 안 본다고 함.
- 다른 나라의 언어를 익히는게 어려운 편인데 못 알아듣는게 그렇게 불편하지만은 않다.
- 저번주는 시간이 그렇게 빨리 흐르는 것 같진 않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기분이었다.
🎼 오늘의 도영 선곡
린 - Love, Liquor, You (술과 사랑, 너만 있으면 된다라는 의미에서 고른 곡)
윤종신, 민서 - 널 사랑한 너 (위 곡과 달리 짝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곡이라 고름, 혼자 방에서 이어폰 꼽고 들으면 굉장히 슬프다)
🎬 청취자 사연 영화 / 책
영화 : 4월 이야기 (1998, 일본)
책 : 에리히 프롬 - 사랑의 기술
📸 엔나나 공식 계정 사진
https://www.instagram.com/p/BbW15MFDO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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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들으면서 정리해본 글인데 틀렸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