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시간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밤 11:00
📻 라디오 다시듣기 링크 (자동 다운로드가 될 수도 있음)
http://podcastfile2.sbs.co.kr/powerfm/2017/11/power-v2000010285-20171104(23-00).mp3?vod_2000010285&podcast_0000000231
✉️ 오늘의 사연
바쁜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행복해지는 방법
📢 오늘의 명언
- (사연 내용에 공감하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자'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본인이 원하는걸 이루면 힘들지 않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근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힘든건 힘든거잖아요. 어느 상황이든, 엄청난 위인이든 힘든건 힘든거잖아아요. 그래서 그냥 힘듦을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정 힘들면 이거 한번 힘들고 엄청 논다던지, 내일을 생각하지 않을만큼 뭔가를 해본다던지.
📝 오늘의 이모저모
- 첫방을 하고 걱정했는데(쟈니에게도 물어봄) 막상 들어보니 괜찮았다고 한다.
- 녹화 시작 전 작가님께 오늘 입은 옷이 배우 같지 않냐고 물어봤다.
- 수영은 다른 운동과 달리 땀을 흘려도 씻는 것까지 해결이 되서 좋은 것 같다. 대신 끝나고나면 야식이 많이 땡길 것 같다.
- 어렸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운동을 배우려는데 형이랑 같은 운동은 하기 싫어서 해동검도를 배웠다. 품띠까지 배웠는데 주어진 동작을 해야하기도 하고 실전에서 써먹지 못하는거라 스트레스 받았다고 한다.
- 해동검도를 배운 덕에 안무 외우는 속도에 도움이 된 걸지도! (거의 팀에서 1,2위 정도로 빨리 외우는 편)
- 농구는 하면 멋있을 것 같은데 재현이 가르쳐준다고 하니 "사양할게요!"
- 영화 〈업〉에서 기억이 남는 부분은 큰 새(케빈). 중학생 시절 본 영화인데, '풍선을 달고 높은 곳에 가면 저렇게 큰 새를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 〈업〉에서처럼 풍선을 달고 집채로 어딘가 갈 수 있다면 뉴질랜드. 태연의 'I'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집밖에 나왔을 때 그런 데가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
- 이달의 버킷리스트로는 햄버거,치킨,피자 한번에 먹어보기. 브이앱 많이 하기. 여행까진 아니어도 어딘가 다녀오기.
🎼 오늘의 도영 선곡
윤현상 - 주말
백예린 - That's Why
🎤 짧은 라이브
도영, 세정 - 별빛이 피면 (Star Blossom)
🎬 청취자 사연 영화 / 책
영화 : 업 (2009, 미국)
에세이 : 이지은 - 짠 하고 싶은 날에
📸 엔나나 공식 계정 사진
https://www.instagram.com/p/BbE0ODCDf_C/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l_iframetype.jsp?vVodId=V2000010285&vProgId=1001046&vMenuId=1021743&no=10000416505&pageIdx=1
직접 들으면서 정리해본 글인데 틀렸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