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이랑 결승까지 예매했던 지방러라
숙박 취소도 못하고ㅠ 오늘 아침까지 개우울상태로 있었는데
친구불러서 팝업 구경갔다가 성수 구경도 하다보니
다시 응원할 기운을 얻은것 같아
팝업 마지막날인데 사람들 많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모여있는거 보니 뭔가 맘이 좋더라

친구는 롤알못이라 나 따라서 란이 응원메세지 적어줬어ㅎㅎ

라운지에서 도란 파츠 받아서 만들었고
친구는 동생꺼 받아서 나 줬음ㅎㅎ

티원창단일 4.13을 버튼눌러서 맞추는건데
친구가 성공함!!!!!

성수 돌아다니다가 무료 인형뽑기 쿠폰을 얻어서
한번에 네잎클로버 인형을 뽑았어!!
그래서 친구랑 같이 월즈 우승하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음

다른 팝업갔다가 행운의 나무라길래 각자 소원적었음
빌고 또 빌었음ㅎㅎ
오늘 아침까지 세상 무너진 기분이었고
내가 왜 생고생해서 직관오고 돈쓰고 이러고있냐며 한탄하고
란이 경기직후 모습보고 또 맘아파 하다가
아무 기대없이 간 팝업과 성수에서 좋은기운 얻어간다
우울한 도토리들은 다른 재밌는거 하면서 맛있는거 먹고
다시 기운내서 란이 응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