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자잘자잘하게 별것도 안했는데 10만원 썼다..ㅠㅠㅋㅋㅋ 휴 정신 차려야지 팀 패배가 이렇게 유해합니다... 그래도 오늘까지만 딱 우울해하고 내일부턴 다시 월즈 기도나 열심히 하려구 ㅋㅋㅋㅋ 어차피 내일부턴 원래 시즌 종료였어~~ 다들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맛난 거 먹고 밥 잘 챙겨 먹고 그러길 바라 ㅎㅎ 최현준도 맛있는 거 먹고 잘 충전해서 숨고르기 제대로 하고 월즈까지 또 멋지게 달릴 수 있길!
내가 엄청 좋아하는 노래 중에 데이식스 우린이란 노래가 있거든? 오랜만에 찾아들었는데 가사가 새삼 지금에 와닿더라. 난 이 노래 자체를 알게 된 계기가 애초에 스포츠 때문이었는데 되게 멋진 야구 경기가 있던 날 구단채널에서 이 노래에 맞춰서 경기 하이라이트를 올렸거든. 초반부터 크게 점수를 내준 상태였고 부상도 발생해서 롤식 비유를 들자면 경기 중에 서폿이 탑 뛰게 생긴 상황이었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쫒아가서 결국 동점으로 마무리했던 경기였어. 우리팀 경기가 아니었음에도 멋진 경기라 기억에 남더라고.
올해 여러모로 순탄하지 않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마지막은 현준이가 웃었던 한 해로 2026년을 기억하고 싶다 ㅠㅠ 제발 ㅠㅠ